소노펫클럽&리조트, 봄 나들이 시즌 반려견 이벤트 실시
소노펫클럽&리조트, 봄 나들이 시즌 반려견 이벤트 실시
  • 김준현 기자
  • 승인 2021.04.23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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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과 트레킹, 버블버블 이벤트 등 함께 즐기는 봄 나들이
펫 트레킹 이미지.
펫 트레킹 이미지.

[국토일보 김준현 기자] 소노펫클럽&리조트는 봄 나들이 시즌을 맞아 반려견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반려견 어질리티부터 반려견 트레킹, 비눗방울 파티까지 반려견과 함께 뛰어놀고 교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제안한다.

소노펫 비발디파크는 소노펫 어질리티 클래스를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 운영한다. 도그 어질리티는 승마 장애물 경기를 바탕으로 한 스포츠로, 개와 핸들러로 불리는 사람이 짝을 이뤄 장애물 경주를 한다.

소노펫 플레이그라운드에서 최소 3팀부터 최대 6팀까지 사전 접수를 받아 진행한다. 1팀은 보호자 1명과 반려견 1마리로 구성되며, 고등학생부터 단독 보호자로 참여 가능하다. 소노펫 투숙객들은 무료로 신청하여 클래스에 참여할 수 있고 어질리티 교육 후에 자체 어질리티 대회를 개최해 상품을 지급한다.

소노펫 어질리티 클래스는 입문자들을 위한 그룹 레슨으로 진행되며 함께 뛰고 배우는 과정을 통해 반려견과 더욱 깊은 교감과 성취감을 느끼도록 기획됐다.

소노펫 비발디파크에서는 반려견과 함께 트레킹도 가능하다. 매주 일요일 오전 9시에 ‘펫마스터 & 트레이너와 함께 하는 펫 동반 트레킹’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트레킹 장소는 비발디파크 내에 위치한 두릉산 자연휴양림 산책코스에서 진행되며 투숙객 대상으로 선착순 10팀까지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사은품과 추첨 경품도 증정한다.

경사가 있는 산책로를 오르기 때문에 관절이 안 좋거나 흥분도가 높은 반려견은 참여가 제한될 수 있다. 반려견 1마리당 1명이상의 보호자가 있어야하며, 보호자는 고등학생 이상이어야 한다.

봄을 맞이하여 소노펫 비발디파크 플레이그라운드 잔디운동장 일대가 비눗방울로 가득해진다. 반려견들이 더욱 재미있게 야외에서 뛰놀고 이색적인 견생샷 사진촬영을 할 수 있도록 ‘버블버블 파티 이벤트’가 마련됐다.

무독성인 독일 푸스테픽스 비누방울을 사용해 반려견들이 안전하게 비눗방울 잡기 놀이를 하며 뛰어 다닐 수 있다. 버블메이커를 통해 수백 개의 방울들이 잔디밭 위에서 몽글거리고, 반려견들은 방울을 쫓아 여기저기 뛰어다니는 생기넘치고 사랑스러운 풍경을 만날 수 있다. 버블버블 파티는 주중, 주말 상관없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