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활동․후원․그린리모델링 재능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 전개
허 인 사장 “ESG경영은 필수... 기업의 사회적가치 달성 지속 노력”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사회적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는 (주)삼우씨엠건축사사무소(사장 허 인/이하 삼우씨엠)가 송파구청(구청장 박성수)으로부터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 지원에 정성을 쏟고 있는 삼우씨엠의 공로를 인정받은 것으로 의미가 강조되고 있다.
지난 19일 송파구청에서 개최된 수여식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취약계층에게 적극 나눔과 봉사를 실천한 기업과 단체, 개인을 선정해 진행됐다. 삼우씨엠은 2년 연속으로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참여, 코로나19 사태로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을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회공헌기금 1,000만원을 전달,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올해로 창립 45주년을 맞는 삼우씨엠은 단순한 일회성 기부가 아닌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며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 왔다. 2015년부터 매달 정기적으로 전 임직원이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성분도 복지관’에 봉사활동을 시행하고 있으며, 성금을 모아 기아대책 희망월드컵에 후원을 진행하기도 했다. 또한 전문화된 건축 기술력과 인력을 활용해 노후화된 공공건축물 성능을 개선하는 그린리모델링 기부사업에도 적극 참여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같은 삼우씨엠의 노력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후원하는 사회공헌기업 대상에서 2년 연속으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삼우씨엠 허 인 사장은 “ESG경영에 입각한 기업의 사회적 가치(CSV) 달성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나눔 문화를 함께하는 기업의 역할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