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살다, 임대주택 관리시스템 ‘리얼뷰’ 론칭
(주)살다, 임대주택 관리시스템 ‘리얼뷰’ 론칭
  • 이경옥 기자
  • 승인 2021.04.20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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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임대주택관리 1위 기업 지에이치파트너즈(주)와 협약
-웹기반의 자산관리시스템-비대면 시대 임대인과 임차인 만족도 높여
-차별적 기술에 기반한 서비스로 국토장관부 장관상 수여

[국토일보 이경옥 기자] ㈜살다는 지난 6일, 민간임대주택관리업계 1위 기업인 지에이치파트너즈(주)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자산관리시스템인 리얼뷰(Realview)서비스를 론칭했다고 밝혔다.

리얼뷰는 임대인과 임차인 모두 언제 어디서나 비대면으로 간편하게 이용 가능한 솔루션이다. 아파트 뿐 아니라 주상복합, 오피스텔과 같이 다양한 유형의 건물에 대해 임대인은 임차인의 입주, 퇴거, 임대료 정산, 공실관리 등 세대별 특성과 용도에 맞춰 정확하고 손쉽게 관리할 수 있다. 임차인은 계약정보, 입출금내역, 세대내 A/S 등을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살다는 리얼뷰 론칭 발표 이후 지에이치파트너즈가 관리하는 공동주택을 필두로 임대관리시장에서 빠르게 사용자를 확보하면서 공동주택통합관리 플랫폼 ‘잘살아보세’를 연계해 임차인들의 주거 만족도를 높여 나가고 있다.

지에이치파트너즈의 임채욱 대표는 “반복적인 업무를 개선하고 여러 사업장을 정확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됐다”며 “살다의 리얼뷰를 통해 휴먼 에러방지, 데이터 정확도와 지속성, 비용 절감이 가능할 것으로 본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살다의 정성욱 대표는 “리얼뷰가 임대인에게는 자산관리, 임대관리의 편리성과 전문성을 높이고 임차인에게는 주거의 안정성과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살다는 투명한 관리, 살기 좋은 주거문화 정착을 위해 통합관리솔루션인 ‘잘살아보세’를 입주민과 관리사무소 뿐 아니라 위탁관리회사와 지방자치단체에도 부여함으로써 주택관리와 공동체 문화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