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일보 조성구 기자] 서울에너지공사(사장 김중식)는 20일 중증장애인생산품 인식개선 및 우선구매 촉진 확대로 서울특별시립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20일은 장애인의 날로 올해 제41회를 맞이했다. 서울특별시립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원장 이상익)은 지난 한 해 동안 서울에너지공사가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를 전년도 대비 175% 확대함으로써 중증장애인 자립 도모에 공로가 커 감사패를 마련했다.

이상익 서울특별시립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 원장은 "서울에너지공사가 중증장애인 생산품 구매 확대를 통해 중증장애인의 직업재활과 소득 창출에 크게 기여했다"고 말했다.

김중식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은 "공기업으로서 중증장애인들을 위해 힘쓸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감사패를 통해 중증장애인들의 직업재활과 소득 창출에 더욱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공기업으로서 장애인과 차별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