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 인천 '동진3차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사 선정
호반건설, 인천 '동진3차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사 선정
  • 이경운 기자
  • 승인 2021.04.18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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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지하철 2호선 석남역 역세권에 397가구 아파트·오피스텔 신축
동진3차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 투시도.
동진3차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 투시도.

호반건설이 인천 서구에서 정비사업 수주를 이어가고 있다.

호반건설은 지난 17일 인천광역시 서구 ‘동진3차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 조합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인천광역시 서구 가석로 276(석남동)에 지하 5층~지상 39층 3개동, 총 397가구 규모의 아파트와 오피스텔 등을 짓는 사업이다. 조합은 올해 건축심의를 통과하고, 2023년 3월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인천 지하철 2호선 석남역과 인접한 역세권으로 경인고속도로를 통해 서울 및 수도권으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교육 환경으로 석남초등학교, 가좌여자중학교, 가정고등학교 등의 학교가 도보거리에 있다. 또한, 단지 인근에 석곶체육공원, 석남체육공원이 있어 산책, 운동 등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동진3차아파트와 앞서 수주한 석남동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연계해 인천 서구의 명품 브랜드타운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호반건설은 지난 1월 ‘석남동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인천광역시 서구 가석로 276(석남동) 일원에 지하 5층~지상 36층 2개동, 총 223가구 규모의 아파트와 오피스텔 등을 건립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