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고리원자력본부, 청렴다짐 나무심기 행사 개최
한수원 고리원자력본부, 청렴다짐 나무심기 행사 개최
  • 조성구 기자
  • 승인 2021.04.16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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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경합동 청렴나무 심기 개최
코로나19 피해 지역 상권 회복에 도움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박인식)는 15일 부산시 기장군 장안읍 고원사택 단지에서 청렴 문화 확산과 환경보호를 위한 청렴나무 식재행사를 가졌다. 박인식 고리원자력본부장(왼쪽)과 김종배 본부 노조위원장이 청렴나무를 심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15일 부산시 기장군 장안읍 고원사택 단지에서 청렴 문화 확산과 환경보호를 위한 청렴나무 식재행사를 가졌다. 박인식 고리원자력본부장(왼쪽)과 김종배 본부 노조위원장이 청렴나무를 심고 있다.

[국토일보 조성구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박인식)는 15일 부산시 기장군 장안읍 고원사택 단지에서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노경합동 청렴나무 심기’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박인식 고리원자력본부장, 김종배 본부 노조위원장, 각 발전소 소장 등 직원 약 20여 명이 참석해, 전 직원들의 청렴 다짐 결의를 담은 청렴나무를 노사 대표가 함께 화단에 심는 것으로 진행됐다.

묘목은 지역 원예 농가로부터 구입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지역의 상권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줬다.

박인식 고리원자력본부장은 “청렴나무를 볼 때마다 환경을 생각하고 청렴의 마음을 되새길 수 있었으면 한다”며 “고리원자력본부는 앞으로도 친환경 기업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청렴하고 공정하게 일하는 기업문화를 만들어 지역 사회에 모범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