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관리원, 지역 업체 지원 위해 연간 발주계획 공개
국토안전관리원, 지역 업체 지원 위해 연간 발주계획 공개
  • 김준현 기자
  • 승인 2021.04.13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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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협’참여 기관들과 공동 제작한 2021년 발주계획 자료집 배포

[국토일보 김준현 기자] 국토안전관리원(원장 박영수)은 경남혁신도시 공공기관들과 함께 작성한 ‘2021년 발주계획 자료집’을 경남도청 및 지역의 사회적경제기업들에 배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자료집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기관별 계약담당자들로 구성된‘공공협’주관으로 기획됐다. 공공협은 지난 2019년 공정문화를 형성하고 사회적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국토안전관리원, 주택관리공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세라믹기술원, 한국승강기안전공단,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저작권위원회 등 7개 기관의 계약담당자들로 출범한 협의회다.

이번 발주계획 자료집은 기관별 연간발주계획 규모, 지역기업 우대 방안, 사회공헌 실적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국토안전관리원은 계약단계별로 추진하고 있는 투명성 및 공정성 확보방안을 추가했다.

국토안전관리원은 앞으로도 지역 기업체들에 대한 지원과 계약 업무의 공정성 확보를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