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리모델링 지역거점 플랫폼 경상·호남권 발대식
그린리모델링 지역거점 플랫폼 경상·호남권 발대식
  • 김준현 기자
  • 승인 2021.04.09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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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경상권 이어 9일 전라권 발대식 개최
그린리모델링 지역거점 플랫폼 경상 전라권 발대식 개최 현장.
그린리모델링 지역거점 플랫폼 경상 전라권 발대식 개최 현장.

[국토일보 김준현 기자] 한국판 뉴딜의 핵심 사업인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의 기반 강화 및 활성화를 위한 그린리모델링 지역거점 플랫폼 경상권 및 전라권 발대식이 8일과 9일 잇따라 열렸다.

그린리모델링 사업의 지역거점 플랫폼 운영기관인 국토안전관리원 주관으로 8일 경북대학교에서 열린 경상권 발대식에는 국토교통부 엄정희 건축정책관, 국토안전관리원 강부순 부원장, 경상권 그린리모델링 지자체 담당자, 플랫폼 대표기관 및 협력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국토안전관리원과 부산·대구·울산·경상도 및 경북대·동아대·경상대 간의 그린리모델링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도 함께 진행됐다.

9일에는 광주 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전라권 발대식이 열렸다. 행사에는 국토교통부 김유진 녹색건축과장, 국토안전관리원 강부순 부원장, 전라권 지자체 담당자, 플랫폼 대표기관 및 협력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국토안전관리원과 광주·전북·전남·제주 및 국제기후환경센터·조선대·전주대 간의 업무협약 체결식도 마련됐다.

국토안전관리원은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참여 대학 및 기관들과 사업 저변 확대와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본격 진행할 계획이다.

그린리모델링 지역거점 플랫폼에는 강원권, 수도권, 충청권, 전라권, 경상권 5개 권역별로 6개 대표기관, 32개 대학, 89개 기관, 5개 연구소 등 총 132기관이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