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 수출경쟁력강화 지원사업’ 개편… 참여기업 모집 중
4월 7일 마감… 해외 엔지니어링 타당성조사 프로젝트 추진 제경비 지원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한국엔지니어링협회(회장 이해경)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추진하는 엔지니어링 수출경쟁력강화 지원사업(이하 지원사업)의 지원범위를 확대, 참여기업을 모집 중이다.

엔지니어링 수출경쟁력강화 지원사업은 엔지니어링기업이 해외 엔지니어링 타당성조사 프로젝트를 추진하기 위해 소요되는 인건비, 외주 용역, 현지 방문, 관계자 초청 등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을 말하며 건당 최대 2억원 이내 지원된다.

엔지니어링협회는 업계 수요와 시장상황을 반영한 지원범위 확대를 통해 국내 엔지니어링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활성화를 유도할 계획이다.

일부 지원항목이 신설 및 확대됐다. 주요 변경사항은 ▲인건비 지원 신설 ▲코로나19 자가격리 비용 지원 ▲중소기업 기업부담금 완화 ▲해외 출장 인정 기간 연장 등이다.

지원사업에 대한 온라인 설명회(Youtube)를 4월 7일에 진행할 예정이며, 한국엔지니어링협회 홈페이지에 관련 내용을 공지할 예정이다.

한편 신청마감은 4월 19일(월) 17시까지 이며 엔지니어링종합정보시스템(www.etis.or.kr) 공고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