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틸코리아, ‘2021년 국제창의논문학술대회’서 4개 기술 ‘금상’ 수상
스틸코리아, ‘2021년 국제창의논문학술대회’서 4개 기술 ‘금상’ 수상
  • 하종숙 기자
  • 승인 2021.03.31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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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호 가설교량 전문기업 24년간 연구개발 매진 ‘성과’

기업부설 연구소 운영… 24년간 40여건 넘는 특허 등 지적재산권 보유
‘이노비즈기업’․‘벤처기업’ 인증 획득… 전직원의 90% 자격증 보유 ‘기술자’ 자랑

스틸코리아 장 훈 대표이사(왼쪽)가 수상하고 있다.
스틸코리아 장 훈 대표이사(왼쪽)가 수상하고 있다.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국내 1호 가설교량 전문기업인 (주)스틸코리아(대표이사 장훈)가 ‘2021년 국제창의논문학술대회(CPC)’에서 4개 기술을 발표, 4개 기술 모두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이번 금상 수상기술은 ▲ATOM+ 합성거더 및 그 시공 방법(ATOM+ 공법) ▲카운터 웨이터를 이용한 라멘교량 시공방법(스트롱빔 공법,TSB 라멘 공법) ▲트러스 메카니즘이 보강된 강관을 이용한 설치구조 및 그 시공방법(트러스파이프 공법, TP 공법) ▲긴급 복구용 교량장치 (스피드브릿지, STB 공법) 등이다.

스틸코리아는 1998년 창업 이후 현재까지 대한민국 가설교량 최고기업이자, 선도 기업으로의 역량을 자랑하고 있다.

특히 스틸코리아는 24년간 40여건이 넘는 특허 등 지적재산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각종 산업포장 및 장관상 등 20여건이 넘는 수상실적을 보유 중이다.

무엇보다도 기업부설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는 스틸코리아는 24년간 지속적인 연구 개발에 매진, 그동안 ‘이노비즈기업 인증’, ‘벤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또한 전 직원의 전문 인력화를 지향해 온 스틸코리아는 전 직원의 90% 이상이 자격증을 보유한 기술자로 구성돼 있다.

매년 3~4건의 특허 출원과 3~4건의 기술 개발을 통해 금번 ‘2021년 국제창의논문학술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결과를 가져왔다. 스틸코리아는 현재 2건의 정부국책연구과제도 수행 중에 있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스틸코리아 장 훈 대표이사 “금번 수상은 대한민국 선도 교량업체로 지속적인 기술개발 노력에 따른 성과”라며 “앞으로도 기술개발에 전력, 건설산업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