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술사회, ‘전국기술사대회’ 개최한다
한국기술사회, ‘전국기술사대회’ 개최한다
  • 하종숙 기자
  • 승인 2008.08.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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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6일 한양대 백남음악관 서 대축제 한마당 펼쳐

 한국기술사회(회장 이정만/사진)는 내달 6일 한양대학교 백남음악관에서 ‘세계화 시대의 환경변화에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제2회 전국기술사 대회를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개최되는 이번 전국기술사대회는 기술사 약 1,000여명이 참가, 국제기준에 부응하는 기술사 계속교육제도 정착과 국가 최고 기술자격인 기술사의 기술향상을 위한 특별강연, 25개 분야별 학술발표 등 기술사 교육훈련이 실시되는 등 기술사들의 대축제 한마당이 펼쳐진다.

 

특히 이날 한국기술사회(KPEA)와 미국기술사시험위원회(NCEES) 간 미국기술사시험 대행 협약서 서명식을 갖고 한ㆍ미간 협력을 다짐, 의미를 배가하고 있다.

 

이날 개회식은 이정만 기술사회 회장의 대회사에 이어 안병만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의 축사 등이 이어지며 전국 기술사들의 사기진작에 힘을 불어 넣을 예정이다.

 

또한 현재 미국기술사시험위원회 회장인 더블유. 진 콜리 박사(Dr. W. Gene Corley)가 ‘태풍 및 과하중 상태에서의 건물과 교량에 대한 선진기술(Advancing Technology of Buildings and Bridges in Typhoon and Extreme Loading)’을 주제로, 이기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회장(전 서울대 총장ㆍ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 장관 역임)이 ‘대한민국 어제와 오늘, 그리고 과학기술’이라는 주제의 특별강연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