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환경변화 능동 대응… 수주 4천억․매출 2천859억 달성
고부가가치 역량확보․digital Trfansfomation 추진 등 만전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2020년 턴어라운드에 성공한 한국종합기술(대표 이상민)이 올 한해‘비전 2025달성’을 위한 원년으로, 경영전략 강화에 매진키로 했다.

한국종합기술은 26일 ‘제58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비전 2025’실현을 위한 2021년 사업계획 및 경영전략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한국종합기술은 2025년 수주 6,000억원․매출 4,000억원․영업이익 200억 달성을 목표로 ‘도전 642’등‘비전 2025’를 선포했다.

특히 한국종합기술은 올해 ‘비전 2025’목표달성을 위한 초석을 마련하는 한해가 되도록 모든 역량을 모은다는 방침이다.

이를위해 지속성장의 기반을 확보하고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한다는 경영목표를 수립했으며, 수주 4,000억원․매출 2,859억원․영역이익 80억원의 사업계획도 제시했다.

한국종합기술은 이를 달성하기 위한 전략적 방안으로 사업구조 재구축 기반 마련 및 고부가가치 역량확보, 일하는 방식의 전환을 통한 ‘digital Trfansfomation’ 추진, 신 조직문화정착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상민 대표는 “기회와 위기가 상존하는 어려운 시장 환경이지만 전략적 선택과 집중, 그리고 경쟁력 확보를 통해 지속가능한 사업구조를 확보하고 최고의 기업가치를 가진 회사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 한마음,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종합기술은 이날 주주총회에서 종업원지주사의 특성을 살려 투자종업원들의 투표로 선출된 임직원 대표 3명을 이사로 선임하는 이사선임의건, 산림기술용역업 및 통합환경허가 용역업을 목적에 추가하는 정관변경의건 등 6건의 의안을 상정 모두 원안대로 의결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