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일건축 오봉석 회장, ‘2021 건설기술인의 날’ 금탑산업훈장 수훈
동일건축 오봉석 회장, ‘2021 건설기술인의 날’ 금탑산업훈장 수훈
  • 하종숙 기자
  • 승인 2021.03.24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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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포상 중 최고 훈격… 건설기술 및 산업 발전 기여 ‘공로’

50여년 건설외길 인생… 신기술․특허 개발 등 건설선진화 일익
설계VE경진대회 등 미래인재 육성․사회공헌 등 건설문화 창달 앞장

오 봉 석 회장
오 봉 석 회장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주)종합건축사사무소 동일건축 오봉석 회장이 ‘2021 건설기술인의 날’을 맞아 금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

오봉석 회장은 50여 년간 건설 산업분야에 몸담으며, 신기술, 특허개발 등 우수한 기술력으로 감리, 건설사업관리, 건축설계분야의 다양한 프로젝트들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건설기술 및 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이번 금탑산업훈장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또한 오 회장은 건축계 전문 분야 출판물 및 서적 발간 등 건축 교육, 훈련 및 실무 표준 증진에 대한 남다른 노력과 함께 건축 과학과 예술 발전에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을 뿐만아니라 다양한 곳에 인재양성을 후원하는 등 사회 공헌사업을 통해 건설기업인의 모범이 되고 있는 인물이다.

특히 ‘대학(원)생 설계VE 경진대회’를 격년으로 개최, 건설관련 학생들에게 VE능력 함양을 위한 실무경험을 체험토록 하는 등 미래 건설인재 육성에 정성을 쏟고 있는 오 회장은 대한민국 건설산업 경쟁력 강화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올해 39주년을 맞은 동일건축은 1982년 창립, 당시 8명의 직원으로 시작한 이래 500여명의 전문 인력을 앞세운 중견기업으로 성장했다. 무엇보다도 국내 건설산업 진흥에 일익을 담당해 온 동일건축은 오봉석 회장의 정도경영 철학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수많은 국내외 프로젝트를 성공 수행하며 브랜드 네임을 자랑하고 있다.

한편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뚜렷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금탑산업훈장은 정부 포상 중 훈격이 가장 높은 상으로 기술개발·품질향상·견실시공·건설기술인의 복리증진 및 권익옹호 등 건설분야 탁월한 공적이 있는 건설기술인 중 15년 이상의 공적이 있어야 이 상을 수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