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원엔지니어링, CM 수행… ‘KOTITI시험연구원 과천신사옥 건립공사’ 착공
건원엔지니어링, CM 수행… ‘KOTITI시험연구원 과천신사옥 건립공사’ 착공
  • 하종숙 기자
  • 승인 2021.03.23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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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계사부터 시공사 선정․시공단계 유지보수단계까지 전 단계 토탈 CM서비스 제공
건원엔지어링이 토탈 CM을 수행하는 ‘KOTITI시험연구원 과천신사옥 건립공사’ 프로젝트가 23일 착공식을 거행했다. 사진 왼쪽부터 건원엔지니어링 김득한 대표, 코티티 이승훈 위원장, 코티티 김학석 부원장, 코티티 김영률 전위원장, 현대건설 김용식 부사장, 코티티 이상락 원장, 코티티 김정수 이사장, 대한방직협회 김준 회장, 서울대 강태진 교수, 전방 조덕현 부사장, 삼일방직 노현석 상무, 디아이동일 손재선 대표, 희림건축 김성일 부사장 등 귀빈들이 시삽하고 있다.
건원엔지어링이 토탈 CM을 수행하는 ‘KOTITI시험연구원 과천신사옥 건립공사’ 프로젝트가 23일 착공식을 거행했다. 사진 왼쪽부터 건원엔지니어링 김득한 대표, 코티티 이승훈 위원장, 코티티 김학석 부원장, 코티티 김영률 전임원장, 현대건설 김용식 부사장, 코티티 이상락 원장, 코티티 김정수 이사장, 대한방직협회 김준 회장, 서울대 강태진 교수, 전방 조덕현 부사장, 삼일방직 노현석 상무, 디아이동일 손재선 대표, 희림건축 김성일 부사장 등 귀빈들이 시삽하고 있다.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주)건원엔지니어링(대표이사 김득한)이 토탈 CM을 수행하는 ‘KOTITI시험연구원 과천신사옥 건립공사’ 프로젝트가 23일 착공식을 갖고 본 궤도에 올랐다.

KOTITI 시험연구원은 지난 1961년 국내 최초의 섬유시험 및 연구기관인 ‘방직시험검사소’로 발족 이래 60년 동안 국내 섬유산업의 발전을 주도해 온 공인 종합시험검사기관이다.

KOTITI 시험연구원은 설계사 선정에서부터 시공사 선정, 시공단계 유지보수단계까지 사옥이전에 필요한 全과정을 보다 전문적이고 효율적으로 진행하기 위해서 CM(건설사업관리)을 도입, 건원엔지니어링을 낙점했다.

KOTITI 시험연구원 조감도.
KOTITI 시험연구원 조감도.

이번 프로젝트는 경기도 과천시 갈현동 지식기반산업용지 지식 1-B-1획지에 대지면적 8,103㎡, 연면적 5만966.1㎡, 지하 4층․지상 6층 규모 교육연구시설, 업무시설, 문화 및 집회시설, 근린생활시설 등을 건립하는 사업으로 오는 2023년 7월 완공예정이다.

KOTITI시험연구원 김정수 이사장은 착공식에서 “이번 과천신사옥 건립은 시험인증 기술의 전문성을 확보하고 글로벌 역량을 강화, 소비자의 권익과 안전을 확보하는 기관과 국가 산업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초석을 마련하는데 일익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건원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설계는 희림이, 시공사는 현대건설이 수행, 각 분야 최고의 기업이 최고의 결과물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성공사업 수행 의지를 강조했다.

특히 이 관계자는 “건원엔지니어링은 설계사 선정에서부터 시공사 선정, 시공단계 유지보수단계까지 전 단계 최고의 기술력을 제공하는 토탈 CM서비스를 제공한다”며 “KOTITI시험연구원 과천신사옥 프로젝트가 또다른 모델을 제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희림 설계는 지식기반 산업용지 중 4면이 도로로 둘러싸인 유일한 대지로 커튼월과 알루미늄 루버를 통해 이중외피 디자인으로 4면 모두 정면성 확보해 인지성을 극대화했다. 또한 시선에 따라 변하는 입면 및 경관조명으로 오로라를 연상시키는 신비로운 입면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