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CM협회, ‘세계CM의 날’ 웨비나 내달 8일 개최
한국CM협회, ‘세계CM의 날’ 웨비나 내달 8일 개최
  • 하종숙 기자
  • 승인 2021.03.23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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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율촌과 공동 ‘제11회 세계CM의 날 & 제9회 CM서울포럼’ 웨비나 진행

‘CM산업 미래변화와 대응과제’․‘시공사가 본 건설프로젝트 효율적인 관리 방안’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주요 이슈 및 대응 방안’․‘업역 개편’ 등 주제발표 진행
‘기념식’서 CM발전유공자 대통령표창․국무총리표창․국토교통부장관표창 전수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올해로 11번째 맞는 ‘세계CM의 날 & 제9회 CM서울포럼’가 내달 8일 개최, 국내 건설산업의 현 상황을 진단하고 미래 발전방안을 제시한다.

한국CM협회(회장 배영휘)와 법무법인(유) 율촌(대표변호사 강석훈)은 내달 8일 오후 2시, ‘ConsMa 2021 제11회 세계CM의 날 및 제9회 CM서울포럼’을 웨비나(Webinar)로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세계CM의 날’은 2010년 4월 세계CM관련 5개 단체(국제PM협회, 미국CM협회, 영국왕립건설협회, 일본CM협회, 한국CM협회)가 건설사업관리(CM)의 정체성을 확립, 이를 확대·보급하고 CM에 관한 정보자료의 공유를 위한 네트워크 기능을 함으로써 참여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자 제정한 것으로 올해 11번째를 맞이한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시작되는 ‘제9회 CM서울포럼’은 법무법인(유) 율촌 박주봉 부동산건설부문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한국건설관리학회 정영수 회장이 ‘CM 산업의 미래변화와 대응과제’를, (주)대우건설 정명호 프리콘팀장이 ‘시공사가 본 건설프로젝트의 효율적인 관리 방안’을, 법무법인(유) 율촌 정유철 변호사와 이동현 선임노무사가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주요 이슈 및 대응 방안’을, 국토교통부 김석원 건설정책과 사무관이 ‘업역 개편’을 주제로 각각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오후 4시부터 열리는 ‘제11회 세계CM의 날 기념식’은 한국CM협회장의 환영사에 이어 CM발전유공자에 대한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및 국토교통부장관표창을 전수하고 참석하지 못한 해외 참여단체장들의 축하 영상메시지를 상영한다.

한편 웨비나는 Zoom을 이용해 진행되며, 협회에서 안내한 사이트를 통해 4월 2일(금)까지 온라인 참석 신청을 완료해야 시청 경로를 제공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협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협회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