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에 상아매니지먼트컨설팅 김유길 대표 만장일치 선임
배영휘 회장 “글로벌화 위한 수급체질 개선 초점… 사업 추진 총력”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한국CM협회 제10회장에 배영휘 회장이 연임, 취임했다.

CM협회는 11일 건설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제24차 정기총회를 개최, 2020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안, 2021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임원 및 지회장 선출안을 심의했다.

이날 2020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안과 2021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은 원안대로 의결했다.

특히 임원 및 지회장 선출안은 現 배영휘 회장을 연임키로 하고, 감사는 (주)상아매니지먼트컨설팅 김유길 대표를 참석회원 만장일치로 선임, 의결했다. 여타임원 및 지회장은 임원선임위원회에서 선출, 그 결과를 회원에게 통보토록 의결했다.

배영휘 회장은 취임사에서 “국내 건설은 정부의 주택공급 확대정책과 확장적 재정정책에 따라 시장은 다소 희망적이기는 하지만 우리는 현실에 안주하기 보다는 새롭고 다른 국내외 시장을 개척해야 한다”며 “변화에 능동 대응, 시장 확대에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배 회장은 “무엇보다도 변화의 계기 마련을 위해 글로벌화를 위한 수급체질 개선에 초점을 맞춰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