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공영, ‘대전 한신더휴 리저브’ 15일 특별공급 청약
한신공영, ‘대전 한신더휴 리저브’ 15일 특별공급 청약
  • 이경옥 기자
  • 승인 2021.03.09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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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7일 1순위 …올 대전지역 첫 분양
대전 한신더휴 리저브 조감도.
대전 한신더휴 리저브 조감도.

[국토일보 이경옥 기자] ‘대전 한신더휴 리저브’ 청약이 15일부터 시작된다.

이 단지는 한신공영이 올해 대전에서 처음으로 분양하는 단지로, 15일부터 특별공급을 시작하며 16~17일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이달 24일이며, 정당계약은 다음 달 5~9일까지 진행된다.

이 아파트는 대전시 중구 선화동 일원에 지하 5층~지상 최고 49층 3개동, 전용 75~84㎡ 418가구 규모다. 단지 인근으로 3,000가구 규모의 주상복합이 들어선다. 도보 6분 거리에 선화초와 병설유치원이 가깝고 한밭중·보문중·보문고·대전여자상업고·대전중앙고 등이 가깝다.

KTX·SRT·대전 지하철 1호선이 정차하는 대전역이 차량 10분 거리에 있고, KTX 서대전역도 지근거리에 있다. 대전복합터미널·대전IC 이용 시, 전국 주요도시로의 진출입도 용이하다.

분양 관계자는 “주택도시보증공사의 고분양가 심사제도 개정안 미적용 단지로, 합리적인 분양가가 책정돼 수요자들 사이에서 관심이 높다”며 “혁신도시 지정 및 하천 그린뉴딜·대규모 정비사업 등 호재도 풍부한 만큼,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견본주택은 대전시 유성구 봉명동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24년 11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