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국립공원의 날 기념식' 성료… ‘2035탄소중립’ 시동
'제1회 국립공원의 날 기념식' 성료… ‘2035탄소중립’ 시동
  • 선병규 기자
  • 승인 2021.03.04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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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3일은 국립공원의 날, 탐방은 쉬고, 탄소는 줄고!’ 슬로건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은 “국립공원은 우리나라의 중요한 탄소흡수원 중 하나로, 향후 탄소중립 사회로 전환에 있어 그 가치가 매우 높다”면서 “이번 국립공원의 날 기념식을 통해 국립공원의 기능과 역할을 국민과 함께 모색하고 그 중요성에 대해 국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은 “국립공원은 우리나라의 중요한 탄소흡수원 중 하나로, 향후 탄소중립 사회로 전환에 있어 그 가치가 매우 높다”면서 “이번 국립공원의 날 기념식을 통해 국립공원의 기능과 역할을 국민과 함께 모색하고 그 중요성에 대해 국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국토일보 선병규 기자] 제1회 국립공원의 날 행사가 코로나19속에서도 성료됐다.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은 강원도 원주시 국립공원공단 본사에서 '제1회 국립공원의 날' 기념식을 3일 개최했다.

국립공원의 날은 지난해 6월 '자연공원법' 개정에 따라 법정기념일로 지정됐다.

국립공원의 날인 3월 3일은 우리나라에 공원제도가 최초 도입된 공원법 시행일이다.

국립공원의 가치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국립공원의 의미를 새롭게 조명하기 위해 대국민 온라인 투표로 날짜가 선정됐다.

 이번 기념식에는 국립공원에게 휴식을 주어 보전가치를 되새기고, 국립공원의 ‘2035탄소중립’ 목표를 실현하자는 의미로 ‘3월 3일은 국립공원의 날, 탐방은 쉬고, 탄소는 줄고!’를 핵심 주제로 선정했다.

  ‘2035탄소중립’은 정부의 ‘2050탄소중립’ 정책에 발맞춰 2035년까지 국립공원의 탄소 배출량을 영(Zero)으로 만들겠다는 것을 의미한다.

탄소흡수원으로서 국립공원의 가치를 높이고 탄소중립 확산에 중심 역할을 선도적으로 수행하자는 취지를 담고 있다.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은 “국립공원은 우리나라의 중요한 탄소흡수원 중 하나로, 향후 탄소중립 사회로 전환에 있어 그 가치가 매우 높다”면서 “이번 국립공원의 날 기념식을 통해 국립공원의 기능과 역할을 국민과 함께 모색하고 그 중요성에 대해 국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은 강원도 원주시 국립공원공단 본사에서 ’제1회 국립공원의 날‘ 기념식을 3일 개최했다.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은 강원도 원주시 국립공원공단 본사에서 ’제1회 국립공원의 날‘ 기념식을 3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