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해종 가스안전公 사장, 가스공사 인천 LNG 인수기지 점검
임해종 가스안전公 사장, 가스공사 인천 LNG 인수기지 점검
  • 조성구 기자
  • 승인 2021.03.02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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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NG 인수기지 운영현장 안전관리 실태 점검
천연가스 안정적 공급 및 안전관리 업무 만전 당부
임해종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을 비롯해 직원들이 가스공사 인천 LNG 인수기지를 방문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임해종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을 비롯해 직원들이 가스공사 인천 LNG 인수기지를 방문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임해종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오른쪽 두번째)이 가스과학관을 방문해 천연가스 생성, 공급 과정 관련 설명을 듣고 있다.
임해종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오른쪽 두번째)이 가스과학관을 방문해 천연가스 생성, 공급 과정 관련 설명을 듣고 있다.

[국토일보 조성구 기자] 임해종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은 지난달 26일 수도권 및 중부권역 가스공급을 담당하고 있는 가스공사 인천 LNG 인수기지(인천광역시 연수구 소재)를 방문해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혼란스러운 상황을 틈타 발생될 수 있는 안전관리 소홀을 방지하기 위함이다.

더불어 이러한 시기 소홀한 안전관리로 인한 가스사고 발생 개연성이 높아져 철저한 현장 안전관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해종 사장은 1997년 준공된 인천 LNG 인수기지의 하역시설, 저장탱크, 기화송출설비 및 상황실 등 기지내 주요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 전반을 점검했다.

점검을 마치며 임해종 사장은 "인천 LNG 인수기지는 수도권과 중부권 천연가스 공급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국가 주요 기반시설인 만큼, 천연가스의 안정적 공급과 안전관리 업무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재차 당부하며 가스안전관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현장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