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수 국토안전관리원 원장, 윤성원 국토부 차관과 건설현장 안전관리 실태 점검
박영수 국토안전관리원 원장, 윤성원 국토부 차관과 건설현장 안전관리 실태 점검
  • 김준현 기자
  • 승인 2021.02.26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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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수 국토안전관리원 원장(왼쪽에서 세번째)이 윤성원 국토교통부 차관(왼쪽에서 네번째)과 함께 건물 신축공사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박영수 국토안전관리원 원장(왼쪽에서 세번째)이 윤성원 국토교통부 차관(왼쪽에서 네번째)과 함께 건물 신축공사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국토일보 김준현 기자] 국토안전관리원 박영수 원장은 26일 윤성원 국토교통부 제1차관과 함께 청주시 흥덕구에 있는 근린생활시설 신축 공사장을 방문해 건설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윤성원 차관과 박영수 원장이 찾은 현장에서는 오는 4월 완공 예정인 지하 2층, 지상 8층 규모의 근린생활시설 신축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이날 현장 방문은 소규모 공사현장 점검 브리핑, 안전관리 관련 간담회, 공사현장 안전실태 점검 등으로 진행됐으며 손우준 대전지방국토관리청장, 한명희 국토교통부 건설안전과장, 이종우 국토안전관리원 건설안전본부장, 류호상 국토안전관리원 중부지사장 등도 자리를 함께 했다.

박영수 원장은 “지방국토관리청과의 협의를 통해 점검 대상을 선정하고 조치결과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여 건설현장 안전점검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라며 “소규모 공사 안전관리계획서 수립에 어려움을 겪는 건설사업자에게는 기술 지원 컨설팅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