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산, CSV 활동 강화…10대 후원 확대
벽산, CSV 활동 강화…10대 후원 확대
  • 이경옥 기자
  • 승인 2021.02.26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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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증기관 바리스타 전문 교육 지원·채용까지 도움

- 기존 나눔 활동과 함께 사회문제 해결 노력 지속

[국토일보 이경옥 기자] 벽산(대표 김성식)은 다양한 후원 프로그램 지원을 확대하면서 CSV 활동을 강화한다.

벽산은 그동안 진행했던 정기적인 나눔 활동에서 더 나아가 사회적 문제까지 함께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며 ESG 경영을 실천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 2013년부터 사단법인 새날에오면과 함께 10대 여성들의 자립을 위해 다각도로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자립을 원하는 10대 여성들이 바리스타 전문인력 양성 정기 교육을 받고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벽산에서 준공한 망원동 소재 카페에 파트타임 직원으로 채용될 수 있도록 우대하고 있다.

이번 지원 사업은 벽산의 임직원들이 정기적으로 후원금을 모아 진행, 도움이 필요한 십대들에게 유용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어 그 의미를 더한다.

김성식 벽산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기업이나 개인 모두에게 힘든 시간이 계속되는 상황에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다양한 활동이 전개되고 있다”면서 “벽산 역시 새날에오면과 함께 10대 여성들을 위한 후원사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러한 작은 노력들이 모여 사회문제를 해소시킬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