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기계안전관리원, 대국민 건설기계 안전문화 정착 힘 모은다
건설기계안전관리원, 대국민 건설기계 안전문화 정착 힘 모은다
  • 하종숙 기자
  • 승인 2021.02.25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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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비쥬얼 업무협약 체결… 안전한 건설기계 교통문화 정착 협력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미디어 홍보․교육 등 다양한 캐릭터 안전컨텐츠 제작·활용
정순귀 이사장 “‘안전이 최우선’ 공공․민간 협력 건설기계 안전↑ 시너지 만전”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과 (주)로이비쥬얼이 24일 거행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과 (주)로이비쥬얼이 24일 거행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이사장 정순귀/이하 안전관리원)이 대국민 건설기계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주)로이비쥬얼과 손잡고 협력 강화에 나섰다.

안전관리원은 지난 24일 서울 강남구 로이비쥬얼 회의실에서 로이비쥬얼과 안전한 건설기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안전관리원 박선욱 기술이사와 로이비쥬얼 신승호 이사가 참여, 건설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과 미디어 홍보활동, 교육에 로이비쥬얼의 다양한 캐릭터를 이용해 안전컨텐츠를 제작·활용하는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로보카폴리는 전 세계 140여개국에 방영되고 있는 캐릭터로 경찰차, 덤프트럭, 포크레인 등이 주인공인 애니메이션으로 안전관리원의 주요 사업인 건설기계검사와 연관이 깊어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어린아이와 어른까지 건설기계 안전의식을 높이는데 기여하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안전관리원 정순귀 이사장은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 로보카폴리가 건설기계 사고예방 및 안전문화 형성 기여로 문화산업의 선진화를 알리는 캐릭터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이 건설기계 안전문화 조성에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도록 역량을 모으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