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연내 수소차 등 무공해차 30만대 보급 목표
환경부, 연내 수소차 등 무공해차 30만대 보급 목표
  • 선병규 기자
  • 승인 2021.02.18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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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현안회의서 2021년 무공해차 보급혁신방안 상정/ 논의

[국토일보 선병규 기자] 환경부(장관 한정애)는 18일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제122회 국정현안조정점검 회의에서 ’2021년 무공해차 보급혁신방안(부제:환경친화적 자동차 보급시행계획)‘을 상정‧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무공해차 대중화와 수송부문 탄소중립을 가속화하기 위해 올해 내로 무공해차 30만대(누적)를 보급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환경부는 목표 달성을 위해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전환 준비 ▲공공‧민간 수요 창출 ▲보조금 개편 ▲충전편의 제고 등 4개 부문을 핵심과제로 선정하고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아울러 국정현안조정점검 회의 논의내용을 바탕으로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3월 내로 보급혁신방안을 고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