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테크원, 중소벤처기업부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공급기업 선정
로이테크원, 중소벤처기업부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공급기업 선정
  • 하종숙 기자
  • 승인 2021.02.09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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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조인’, ‘재택근무(협업 Tool)’분야서 그룹웨어 및 프로젝트 관리까지 ‘한번에’

중소기업 10%만 부담 정부 90% 지원… 기업경쟁력 제고 일익
문서관리․개인 및 그룹일정 관리 ‘한번에’․비대면 빠른 결재
업무지시부터 공유․소통․진행상황 끝까지 관리 등 ‘특장점’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주)로이테크원(대표이사 박일수)이 중소벤처기업부의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공급기업에 선정, 중소건설업체의 디지털화 등 경쟁력 제고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PMIS(사업관리시스템) 전문기업인 로이테크원은 ‘스마트조인’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공급기업으로 선정,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이 사업은 중소․벤처기업의 디지털화 촉진 및 비대면 서비스 분야 육성을 위해 비대면 서비스 도입 및 활용 등에 사용할 수 있는 최대 400만원 상당 바우처를 지급하는 사업이다. 중소․벤처기업은 비대면 서비스 도입․활용에 필요한 금액의 90%를 정부로부터 지원받을 수 있다.

로이테크원에서 제공하는 스마트조인은 ‘재택근무(협업 Tool)’분야에서 커뮤니티, 전자결재, 지식포털자료실, 문서관리, 프로젝트, 시스템 관리 기능으로 그룹웨어와 프로젝트 관리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 무엇보다도 스마트조인은 그동안 그룹웨어가 프로젝트 관리까지는 어려웠던 문제점을 해결, 그룹웨어 뿐만아니라 프로젝트 관리까지 한번에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로이테크원의 스마트조인은 ▲쉽고 체계적인 문서관리를 한 번에 ▲비대면으로 언제 어디서나 쉽고 빠른 결재 ▲개인 일정과 그룹일정 등 모든 일정을 한 번에 ▲업무지시부터 공유, 소통, 진행상황을 끝까지 관리 ▲프로젝트의 수주․매출, 계약․매출․수금관리 수행 등으로 이 모든 기능을 클라우드서비스로 One Stop으로 해결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로이테크원 박일수 대표이사는 “비대면 대응이 용이한 대형건설사 등 대기업과 달리 중소업체들은 비용부문과 시스템 부재 등으로 어려움이 가중, 이는 궁극적으로 기업경쟁력 저하로 이어지고 있다”며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공급 활용은 정부가 90% 지원하기에 저렴한 비용으로 중소기업의 비대면 대응능력 강화 등 경쟁력 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재택근무(협업 Tool)’사업 수행 의미를 강조했다.

또한 박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언텍트 업무환경에서 보다 효율적으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역량을 결집하겠다”고 덧붙였다.

로이테크원은 사업관리솔루션(PMIS) 전문기업으로 지난 2008년 11월에 설립, 클라우드서비스 분야에서 폭 넑은 고객사를 확보하고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기업이다.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수요기업은 k비대면 바우처 플래폼(k-voucher.kr)을 통해 비대면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사업 참여신청, 바우처 사용, 결제, 정산 등 온라인으로 모든 프로세스가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