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탄공사, 강원 원주 남부시장서 설날 장보기 행사 ‘한마음’
석탄공사, 강원 원주 남부시장서 설날 장보기 행사 ‘한마음’
  • 여영래 기자
  • 승인 2021.02.08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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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본사 전 직원 8일 지역경제 코로나19 극복 위해 자율적 참여
석탄공사 임직원들은 8일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강원도 원주남부시장서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경제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사진 왼쪽이 유정배 석공사장.
석탄공사 임직원들은 8일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강원도 원주남부시장서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경제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사진 왼쪽이 유정배 석공사장.

[국토일보 여영래 기자] 대한석탄공사(사장 유정배, 이하 석탄공사) 임직원들은 8일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이해 강원도 원주 남부시장에서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경제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장보기 행사를 성황리에 가졌다.

석탄공사 임직원들은 시장 곳곳을 순회하며 쌀, 과일, 떡 등을 온누리 상품권을 이용해 구매하였으며, 이후 구매한 물품을 원주 가톨릭 종합사회복지관 등 관내 사회복지 시설에 전달했다.

석탄공사 유정배 사장은 “앞으로도 석공은 사회적 가치의 제고를 위해 지역사회 코로나19 극복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며 “서민에너지를 책임지고 있는 공기업으로서 석탄공사는 지역 취약계층 발굴 및 지원 역시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유정배 사장의 특별지시로 전통시장 장보기에 참여한 직원들에 대해 오후 근무가 인정됨에 따라 석탄공사 본사 및 연구소 직원 다수의 적극적인 전통시장 장보기가 이어졌다.

한편, 석탄공사 본사는 지난 2011년 원주 남부시장과 자매결연을 맺은 후 해마다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각 광업소 역시 해당지역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