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시설본부, 더 높은 가치의 軍 시설 효율적 제공 만전… ‘軍 미래 건설’ 앞장선다
국방시설본부, 더 높은 가치의 軍 시설 효율적 제공 만전… ‘軍 미래 건설’ 앞장선다
  • 하종숙 기자
  • 승인 2021.02.08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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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공정한 평가체계 확립 위한 ‘2021년 건설사업관리용역 평가위원 교육’ 실시

기준과 원칙 통해 고객(사용부대) 맞춤형 평가… 세계 최고 수준 군 시설전문조직 만전

국방시설본부는 청렴가치 실천을 위해 본부 평가위원장 및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건설사업관리용역 평가위원 교육’을 실시, 투명성과 공정성 확보 의지를 다졌다.
국방시설본부는 청렴가치 실천을 위해 본부 평가위원장 및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건설사업관리용역 평가위원 교육’을 실시, 투명성과 공정성 확보 의지를 다졌다.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국방시설본부(본부장 정해성 소장)가 투명성과 공정한 평가체계를 앞세워 세계 최고 수준의 軍 시설전문조직으로의 자리매김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국방시설본부는 지난 5일 본부 평가위원장 및 위원 등 9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건설사업관리용역 평가위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투명하고 공정한 평가체계 및 절차 교육은 물론, 평가위원 대상 청렴교육을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軍 시설전문조직이 되자!’라는 취지 아래 진행됐다는 게 국방시설본부 측 설명이다.

교육 진행은 평가 관련 강조사항으로부터 ▲청렴교육 ▲평가일정 및 절차 설명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자유토론을 통해 평가 인원 대상자 POOL 운용방안을 정립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2021년 건설사업관리용역(CM) 발주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공직자의 청렴가치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을 고려해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는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국방시설본부 정해성 본부장은 “더 높은 가치의 軍시설을 효율적으로 제공하고 우리 軍의 창조적인 미래 건설을 위해서 기준과 원칙에 입각한 공정하고 투명한 평가체계는 필수조건”이라며, “고객(사용부대) 맞춤형 평가로 세계 최고 수준의 軍 시설 전문조직이 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설본부는 지난 1월 29일 22개 건설사업관리용역 참여업체와 고품질 국방시설건설 협력 간담회 시 개선사항과 질의응답을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평가에 대한 중요성을 공유한 바 있다.

앞으로도 시설본부는 관련 업체 경영자들과 3월 ‘수평적 계약문화 정착’을 위한 소통간담회를 통해 협력·발전적 관계를 형성하는 등 고객(사용부대)의 만족과 발전을 창출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