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탄공사, LG헬로비전과 ‘동네가게 함께가게’ 캠페인 업무협약
석탄공사, LG헬로비전과 ‘동네가게 함께가게’ 캠페인 업무협약
  • 여영래 기자
  • 승인 2021.02.04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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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어려움을 겪는 강원지역 경제 활성화 및 소상공인 지원
공익캠페인 적극 참여 통해 지역상생협력 노력 지속해 나갈 것
대한석탄공사는 4일 LG헬로비전 강원방송과 ‘동네가게 함께가게’ 캠페인을 공동 전개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원주 혁신도시 내 위치한 대한석탄공사 본사 전경.
대한석탄공사는 4일 LG헬로비전 강원방송과 ‘동네가게 함께가게’ 캠페인을 공동 전개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오른쪽이 유정배 석탄공사 사장

[국토일보 여영래 기자] 대한석탄공사(사장 유정배, 이하 석탄공사)는 4일 LG헬로비전 강원방송(강원총괄대표 김성구)과 ‘동네가게 함께가게’ 캠페인을 함께 전개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화상 협약식으로 진행했다.

‘동네가게 함께가게’ 캠페인은 지역경제 살리기 연중 캠페인의 일환으로 LG헬로비전이 케이블TV 방송을 통해 소상공인 가게를 소개하게 된다.

특히, 이 캠페인은 전통시장, 스타트업, 재창업·경단녀, 백년가게 등 4가지 테마로 진행될 예정이며, 2분 분량 방송 영상과 30초 분량의 광고영상을 제작, 지역채널과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송출하게 된다.

지난해 양 기관은 공동 캠페인인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슬기로운 대한생활 캠페인’을 펼쳐 강원도 소상공인을 위한 광고제작과 지원을 함께 추진했다.

석탄공사는 연속 선상에서 올해는 LG헬로비전의 ‘동네가게 함께가게’ 캠페인에 참여해 강원지역 경제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을 이어나가기로 했다.

유정배 석탄공사 사장은 “공공기관으로서 지역경제의 버팀목인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분들께 도움을 주고자 이 캠페인에 동참했다”면서 “특히 강원도 지역경제가 하루빨리 정상화될 수 있도록 우리 공사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작은 힘을 지속적으로 보태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석탄공사는 지난해 강원도 소상공인 광고응원 캠페인을 비롯 △광업소 입점업체 임대료 면제 △사회적경제 제품 상설 전시장 설치 등 지역 내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들을 응원하기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