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협회, ‘2021년 엔지니어링 수출경쟁력강화 지원사업 설명회’ 개최
엔지니어링협회, ‘2021년 엔지니어링 수출경쟁력강화 지원사업 설명회’ 개최
  • 하종숙 기자
  • 승인 2021.02.02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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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기업 해외진출 지원… 2월 9일 온라인 비대면 실시

기본설계․PM․O&M 등 고부가가치 영역 타당성조사 사업 중심
신청마감 2월 18일 17시… ENG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 일익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한국엔지니어링협회(회장 이해경)가 정부사업으로 엔지니어링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해 업계를 지원, 프로젝트 당 최대 2억원까지 지원한다

엔지니어링협회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추진하는 엔지니어링 수출경쟁력강화 지원사업(이하 지원사업) 설명회를 2월 9일 15시 온라인(Youtube)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엔지니어링 수출경쟁력강화 지원사업은 엔지니어링기업이 해외 엔지니어링 타당성조사 프로젝트를 추진하기 위해 소요되는 외주 용역, 현지 방문, 관계자 초청 등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을 말한다.

올해 설명회는 코로나19 확산 지속으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한국엔지니어링협회 홈페이지에 공지할 예정이다.

올해 사업은 기본설계, PM, O&M 등 고부가가치 영역을 목표로 하는 타당성조사 사업 중심의 지원 방침을 유지하고, 중소‧중견기업(공기업)간 동반진출 또한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업에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수행경험 확보를 지원하고 해외시장 진출 활성화를 유도할 계획이다.

‘엔지니어링 수출경쟁력강화 지원사업’은 해외프로젝트 타당성조사 수주활동을 위한 제경비 지원으로 건당 최대 2억원이 지원된다. 신청은 2월 18일 17시까지이며 엔지니어링종합정보시스템(www.etis.or.kr) 공지(알림-공지-2078번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