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쎌틱, 24시간 응대 가능…인공지능(AI) 에러코드 분석 서비스 ‘눈길’
대성쎌틱, 24시간 응대 가능…인공지능(AI) 에러코드 분석 서비스 ‘눈길’
  • 여영래 기자
  • 승인 2021.02.02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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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최초 인공지능 기술 접목 카카오톡 챗봇 상담 서비스 실시

[국토일보 여영래 기자] 대성산업의 대표 계열사인 보일러 제조 전문 대성쎌틱에너시스(대표 고봉식)가 업계 최초로 인공지능 기술이 접목된 카카오톡 챗봇 상담 서비스를 통해 고객 편의를 높여 주목받고 있다.

카카오톡 챗봇 상담 서비스는 상담원을 통하지 않고 실시간으로 애프터서비스(A/S) 접수 및 취소, 방문 일정, 응급 자가 조치 방법 등을 안내하는 서비스이다.

정확한 증상 확인을 위해 온도조절기 액정창에 나타난 에러코드 화면을 분석, 대처 방법을 안내하고 곧바로 A/S 접수를 가능하게 한 인공지능(AI) 기능도 내재되어 있어 고객의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AI(인공지능) 에러코드 분석 서비스는 카카오톡 ‘대성쎌틱’ 채널을 통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대성쎌틱 채널 내 ‘채팅하기’ 기능을 누르면 나타나는 여러 가지 메뉴 중 ‘A/S 접수하기’ 또는 ‘응급조치 사용문의’를 클릭 후 단계별 질의에 응답하고 에러코드가 나타나는 온도조절기 액정창 사진을 전송해 현재 발생하는 에러 증상에 대한 상세한 안내를 받으면 된다.

아울러 자가 조치 이후에도 에러 증상이 계속된다면 즉시 A/S 접수를 진행할 수 있다. 이같이 편리한 AI 에러코드 분석 서비스는 5000가지가 넘는 에러코드 이미지 데이터를 학습시킴으로써 더욱더 빠르고 정밀하게 구현될 수 있었다.

실제로 AI 에러코드 분석 서비스 론칭 이후 카카오톡 챗봇을 통한 A/S 접수 건수는 상담원을 통한 접수에 이어 2번째로 많은 수를 차지해 편리하고 정확한 A/S 접수에 큰 도움을 준 것으로 보인다.

대성쎌틱 관계자는 “지난 1월 집중된 한파철에 카카오톡 챗봇 서비스를 통해 동결 예방 응급조치를 안내해 전년 대비 10% 이상의 이용률을 보여 고객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면서 “보일러 에러 증상은 시간을 가리지 않고 발생하는 만큼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이용 가능한 카카오톡 챗봇 및 AI 에러코드 분석 서비스를 통해 에러 증상을 정확하게 확인하고 빠르게 대처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대성쎌틱은 카카오톡 챗봇 서비스 뿐 아니라 ARS를 통한 자동 A/S 접수 서비스도 24시간 제공하며 언택트 시대에 걸맞은 편리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에 더해 전국 8개 서비스센터와 본사에서 직접 관리하는 300여 개의 오프라인 서비스 망을 통해서도 변함없이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만족도 향상에 적극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