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엔지니어링협회, 아르헨티나 등 남미 교류 확대… 진출 힘 모은다
한국엔지니어링협회, 아르헨티나 등 남미 교류 확대… 진출 힘 모은다
  • 하종숙 기자
  • 승인 2021.01.20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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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이해경 회장, 주한아르헨티나 대사관과 양국 엔지니어링산업 협력방안 논의

이해경 회장 “아르헨티나 기반, 남미국가들과 교류 및 진출 확대 역량 집중”

이해경 한국엔지니어링협회 회장(오른쪽)과 알프레도 카를로스 바스쿠 주한아르헨티나 대사가 협력방안 논의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해경 한국엔지니어링협회 회장(오른쪽)과 알프레도 카를로스 바스쿠 주한아르헨티나 대사가 협력방안 논의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한국엔지니어링협회(회장 이해경)가 아르헨티나 엔지니어링협회와의 협력 강화로 국내기업의 아르헨티나 등 남미 진출을 모색한다.

이해경 한국엔지니어링협회장은 20일 알프레도 카를로스 바스쿠 주한아르헨티나 대사와 만나 양국 간 기술발전 및 사업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국엔지니어링협회와 아르헨티나엔지니어링협회(Argentine Center of Engineers)는 엔지니어링산업의 협력 및 교류방안에 대해 논의키로 하고, 아르헨티나 대사관에서 이를 주선하기로 했다.

앞으로 한국엔지니어링협회는 아르헨티나와 기술협력 및 교류를 추진하고, 양국 협회를 기반으로 점차 협력분야를 넓혀 나갈 계획이다.

엔지니어링협회 이해경 회장은 "한국엔지니어링협회는 한국 엔지니어링기업의 대표기관으로, 아르헨티나를 기반으로 해 남미국가들과의 교류 및 진출을 확대하는데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한국엔지니어링협회와 주한아르헨티나 관계자들이 양국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한국엔지니어링협회와 주한아르헨티나 대사관 관계자들이 양국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