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A 창릉역 신설 '최대 수혜' 오피스 노려라
GTX-A 창릉역 신설 '최대 수혜' 오피스 노려라
  • 이경운 기자
  • 승인 2021.01.19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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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동지구, 광역 교통망 개발로 가치 급등… 서울 접근성 '기대'

인접 택지지구 개발 본격화, 미디어신도시 최대수혜
한일 미디어타워 향동 투시도.
한일 미디어타워 향동 투시도.

경기 서북부권 부동산 시장이 꿈틀대고 있다. 최근 대도시권 광역교통위 심의를 거쳐 GTX-A 창릉역 신설이 확정됨에 따라 교통여건이 크게 개선되면서 서울접근성과 미래가치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 중 가장 주목받는 지역은 향동지구다. 향동지구는 서울 은평구 수색동과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두고 맞닿아 있어 서울생활권으로 분류 가능한 지역이다. 3기 신도시인 창릉신도시가 향동지구에 인접하여 위치해 있고, 국내 최대 방송문화단지 상암DMC와도 근접하여 인프라 공유가 가능한 만큼 경기 서북부의 새 거점도시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GTX-A노선을 비롯해 고양선, 서부선 등 신설 교통망 확충 호재를 맞이하고 있다. 먼저 향동지구역을 품은 고양선 경전철이 가시화되면서 향동지구에서 서울로의 접근성이 개선되고, GTX-A노선까지 편하게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또한 고양선은 2028년 개통되는 서울 경전철 서부선의 새로운 노선과 연결된다. 이를 통하면 여의도, 홍대, 노량진, 서울대입구 등을 20분 내외로 이용할 수 있어 서울 중심부로 이동이 편리해진다.

여기에 더해 경의중앙선 향동역(2024년)이 신설될 예정으로, 향동지구는 더블역세권 교통망을 갖추게 되어 향후 교통 환경은 더욱 탄탄해질 전망이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광역교통망 신설은 부동산 시장에서 파급력이 커 확실한 호재"라며, "향동지구는 철도신설을 통해 탄탄한 교통망을 갖추면서 상암DMC와 창릉지구, 마곡지구 등의 업무시설 수요를 흡수할 유력한 지역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GTX-A노선, 고양선, 서부선 등 신규 교통망 수혜지 향동지구 선점한 섹션오피스

이런 가운데, 경기도 고양 향동지구에 들어서는 신규 오피스 '한일 미디어타워 향동'이 홍보관을 오픈할 예정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한일 미디어타워 향동'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향동지구 상업 8BL-2LT에 위치하며, 지하 5층~지상 15층 연면적 약 3만1,818㎡ 규모에 업무시설 섹션오피스 192실, 소호오피스 246실, 3층(멀티플레이스)21실 총 459실로 구성된다.

이 업무시설은 GTX-A 창릉역 신설에 따른 교통 호재를 대거 흡수한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A 노선에 창릉역이 추가로 건설되면서 근로자들은 서울역이나 삼성역까지 30분 이내로 접근 가능해진다. 출퇴근의 편의성은 물론 서울 도심으로의 접근성이 눈에 띄게 개선되어 높은 미래가치가 예상된다.

여기에 '한일 미디어타워 향동' 인근에 두 개의 역도 개통될 예정으로 가치는 더 상승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먼저 향동지구역을 품은 고양선 경전철이 신설 예정이며, 향후 고양선은 서부선 경전철(새절역)과 연결되어 서울 중심부로의 이동이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2024년 신설 예정인 경의중앙선 향동역을 통하면 단지는 디지털미디어역까지 3분, 서울역까지 15분이면 닿을 수 있다. 또한 상암, 마곡, 가산, YBD(여의도권), CBD(종각·종로) 등이 단지에서 20Km 내 자리하고 있어 주요 업무지역으로의 접근성도 우수하다.

또한 향동지구는 상암DMC,창릉신도시를 비롯해 국내 최대 미디어신도시(MBD - Media Business District)로 성장이 기대된다. 미디어신도시(MBD - Media Business District) 중 하나인 상암DMC는 MBC, SBS, KBS 등 공중파 3사를 비롯해 YTN, JTBC 등 방송사와 545개 미디어 기업들이 밀집해 있어 미디어산업 중심지로 꼽힌다.

창릉신도시는 판교의 약 2배 규모로 개발되는 3기 신도시다. 약 3만8,000세대를 수용할 수 있는 주거단지를 형성하고, 향후 수도권 서북부 일자리 거점도시로 성장할 전망이다. 이밖에 여의도공원 1.5배 규모의 복합단지를 품은 수색증산뉴타운까지 더하면 최대 약 26만명의 배후수요를 확보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일 미디어타워 향동'은 향동지구 자체 수요와 창릉신도시와 상암DMC의 배후수요를 기반으로 미디어 관련 산업의 대표주자가 될 전망이다.

◆ 니즈에 맞는 면적·공간구성 선택, 최적의 오피스환경 구축한 상품성

'한일 미디어타워 향동'은 최신 트렌드가 반영된 업무공간을 선사한다. 섹션형과 소호형이 바로 그것이다. 섹션오피스는 큰 공간을 다양한 크기로 분할해 필요한 만큼의 면적 및 공간구성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소호오피스는 세분화된 독립된 공간을 원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형태로 1인 기업들에게 안성맞춤인 구조를 띠고 있다.

차별화된 상품성도 돋보인다. 하천 조망을 기반으로 2개 층마다 다목적 회의실, 라운지 등 입주민들의 사용 빈도가 높은 각종 커뮤니티 시설을 배치해 이동 동선을 최소화했다. 또 최대 5.1m의 높은 층고를 적용, 내부 인테리어의 다양성을 제공한다. 평형 구조는 3평에서 15평까지 다양하게 마련했으며, 향동지구 내 6평 미만의 사무실은 '한일 미디어타워 향동'이 유일하다.

한편, '한일 미디어타워' 홍보관은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백석동 1331-2번지(3호선 백석역 3번 출구)에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