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관련 법령제도 등 4개 실무과정 구성… 건설현장 안전관리 강화 일익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한국건설기술관리협회(회장 김정호)가 건설현장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교육을 비대면, 온라인으로 전환하고 코로나19 확산은 방지하면서 교육 확대 등 교육생들의 편익 증진에 나섰다.

건설기술관리협회는 오는 13일 ‘건설사업관리 안전관리담당자 온라인 전문과정’을 개설하고 안전관리담당자의 교육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건설사업관리 안전관리담당자 온라인 전문과정’은 현장 안전관리에 필요한 ▲안전관련 법령제도 ▲안전관리 실무 ▲안전관리담당자 직무·역할 ▲안전관리 기초 및 가시설공사 실무 등 총 4개 과정 16시간으로 안전관리업무에 특화된 실무위주로 구성됐으며, 수강자는 PC 또는 모바일 등으로 접속해 자율수강 형태로 실시한다.

협회 관계자는 “건설사업관리 안전관리담당자 전문과정 온라인 교육시행을 통해 안전관리담당자의 교육기회 확대는 물론, 전문 역량 강화로 현장 안전관리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교육과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협회 홈페이지 ‘교육센터’→‘온라인 교육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