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강기안전공단, 신임 정한구 상임감사․한익권 안전관리이사 취임
승강기안전공단, 신임 정한구 상임감사․한익권 안전관리이사 취임
  • 하종숙 기자
  • 승인 2021.01.11 17: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한구 상임감사 “소통 바탕 공익감사 실현에 최선 다할 터”
한익권 안전관리이사 “안전 최우선… 현장서 직원들과 발로 뛰겠다”

11일 취임한 정한구 상임감사(왼쪽)와 한익권 안전관리이사
11일 취임한 정한구 상임감사(왼쪽)와 한익권 안전관리이사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신임 상임감사에 정한구 前 대통령경호처 통신운용부장이, 신임 안전관리이사에는 한익권 前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사고조사처장이 11일 취임하고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신임 정한구 상임감사는 경북 의성 출신으로 영남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 전파통신공학과에서 석사, 광운대 전자공학과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대통령경호처 인사제도과장, 통신운용부장 등을 역임했다.

정 상임감사는 취임사를 통해 “열심히 일하는 직원이 우대받는 포용감사, 소통하는 열린감사, 청렴성과 도덕성을 높이는 공익감사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신임 한익권 안전관리이사는 전남 목포 출신으로 조선대학교를 졸업하고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서울지역본부장과 사고조사처장 등을 역임했다.

한 안전관리이사는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좌고우면(左顧右眄)하지 않고 현장에서 답을 찾을 수 있도록 직원들과 함께 발로 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