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기업] JB(주), "고객과 성장하는 비전 'PLUS 2025' 실현 최선"
[에너지기업] JB(주), "고객과 성장하는 비전 'PLUS 2025' 실현 최선"
  • 조성구 기자
  • 승인 2021.01.07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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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도시가스 공급 체계 구축 강화
기업문화 'JB WAY' 구축···'그린나래봉사단' 이웃과 나눔 공유
집단에너지-전기신사업 등 "최고 스마트 에너지 사업자 도약"
충남 아산시에 위치한 JB(주) 본사 전경.
충남 아산시에 위치한 JB(주) 본사 전경.

[국토일보 조성구 기자] JB(주)(대표이사 한권희)는 1992년 창업 아래 천안, 아산, 세종, 연기군에 청정연료인 도시가스 공급을 시작으로 충청남도의 에너지 분야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창립이래 경영 이념인 'Better Company Better Life'를 목표로 고객을 비롯한 이해관계자들의 삶의 가치를 향상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JB(주)는 이 같은 경영이념을 실천하고자 기업문화인 'JB WAY'를 구축했다. 임직원으로 구성된 '그린나래봉사단'을 통해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과 따뜻한 나눔의 가치를 공유하며 사회복지사와 복지기관을 지원하고 있는 비영리단체인 '중부재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본 업인 에너지 공급의 안전관리 강화도 JB(주)의 중요 모토다. JB(주)는 최근 세종특별자치시청에서 유관기관 및 지하매설물 사업자들과 '지하시설물 통합 안전관리, 굴착공사 정보공유 간담회'를 개최하고 안전관리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건설기본계획에 따라 각종 건설공사가 도시 전역에 실시되고 있는 세종시에, 도시가스를 공급하고 있는 JB(주)가 지하매설물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선제 방지와 지하매설물 통합 안전관리에 대한 필요성을 공감했기 때문이다.

JB(주)와 유관기관들은 이번 협력으로 각 기관 발주처의 굴착공사 정보를 공유하는 '굴착공사 정보 공유시스템'을 운영한다.

공사 발주사의 굴착공사 정보 공유가 가능해 도시가스배관 및 유관기관의 지하매설물 손상사고를 획기적으로 줄이는 것이 목표다.

JB(주) 사업운영팀 이명수 팀장(우측 세번째)이 지난해 '2020 전력설비 안정성 향상대회 시상식'에서 장관 표창을 받았다.
JB(주) 사업운영팀 이명수 팀장(우측 세번째)이 지난해 '2020 전력설비 안정성 향상대회 시상식'에서 장관 표창을 받았다.

JB(주)는 '천안청수 집단에너지사업'으로 지역의 전력 및 열 에너지 공급에도 나서고 있다. 가스엔진 8.439MW급 3기, 25.317MW급 발전이 천안 지역 공동주택 4,600세대, 단독 1,789세대 및 공공청사와 빌딩에 열과 전력을 공급한다.

JB(주)는 이 발전소의 안전한 운영과 신기술 개발에 매진한 공헌으로 지난해 11월 '2020 전력설비 안전성 향상대회'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천안청수집단에너지시설 운영설비의 무사고 운영 및 신진단기술' 도입을 적극 추진해 진단절차 수립 및 대응체계를 수립했고, 한국전력공사 및 한국전기안전공사와 구역전기사업자 간의 기술지원협약 체결을 지원해, 구역전기사업자의 광역정전 발생 시 대응능력을 향상시켜 구역전기사업 안정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한권희 JB(주) 대표이사.
한권희 JB(주) 대표이사.

JB(주)는 도시가스사업을 기반으로 전기 신사업 진출 등 2021년 '국내 최고 스마트 에너지사업자'로 성장을 준비하고 있다.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미래상인 비전 'PLUS 2025'의 실현을 위해 임직원 모두가 열정을 가지고 따뜻한 에너지, 건강한 에너지를 제공하는 노력에 최선을 다하는 JB(주)의 2021년의 활약이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