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림건축, 2021년 경쟁력 강화로 ‘뉴 노멀’시대 선제 대응… 기업 지속성장 이어간다
정림건축, 2021년 경쟁력 강화로 ‘뉴 노멀’시대 선제 대응… 기업 지속성장 이어간다
  • 하종숙 기자
  • 승인 2021.01.06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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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한 대표이사, 4일 온라인 시무식서 올 주요 업무 추진방향 밝혀

전문화된 하이테크사업단․동남아 해외사업단․설계․CM, 성과 창출 총력
설계-TL 중심제 강화․CM-원스톱서비스 확대 등 차별화 집중... 더 큰 도약 나서

정림건축은 4일 온라인 시무식을 갖고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2021년 새해에도 지속성장을 이어간다는 힘찬 의지를 다졌다. 사진은 직원들이 온라인 시무식을 시청하고 있다.
정림건축은 4일 온라인 시무식을 갖고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2021년 새해에도 지속성장을 이어간다는 힘찬 의지를 다졌다. 사진은 직원들이 온라인 시무식을 하고 있다.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주)정림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대표이사 김기한/이하 정림건축)가 2021년 새해 ‘뉴 노멀(New Normal)’ 시대,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정림의 강점을 더욱 발전시키는 것은 물론 조직 혁신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선언했다.

정림건축 김기한 대표이사는 지난 4일 신축년 새해를 맞아 ‘2021년 온라인 시무식’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날 김 대표이사는 신년사에서 “지난해 코로나 팬데믹이라는 어려운 상황과 조직의 변화에서도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낸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뉴 노멀’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우리의 강점요소를 새롭게 개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위해 김 대표이사는 구체적인 실행방침을 제시하고 전임직원의 소통과 화합을 강조했다.

올 정림건축은 각 부문 운영 기획기능 확충으로 책임경영이 강화되는 것은 물론 디자인과 기술우위를 위한 컴퓨테이셔널 디자인 확산과 강화, 원활한 업무 소통을 위한 모바일 그룹웨어 도입에 집중할 예정이다.

특히 정림건축은 전문화된 하이테크사업단, 동남아 해외사업단, CM랩 등 설계와 CM 각 부문의 성과 창출을 위한 조직을 신설하는 등 경쟁력 강화에 역량을 모으기로 했다.

김 대표이사는 “New Normal 시대, 변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정림건축의 각 부문이 대내외 경쟁력 있는 팀으로 육성하는데 집중하겠다”며 “이러한 도전을 통해 향후 우리의 건축도 공간을 창조하는 전 영역으로 확장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정림건축 온라인 시무식은 ‘The New Normal, The New Think, The New Challenge’란 타이틀로 임직원들의 새해 소망이 담긴 인터뷰 영상으로 시작됐다.

이어 지난해 12월, 임직원 전자투표로 선정된 ‘2020 JUNGLIM BEST WORKS’의 시상이 진행, ▲‘Best Works Architecture 부문’ BEST1에 ‘서울드래곤시티호텔별관 MICE시설부대시설 아이디어 설계공모’ ▲‘Best Works CM 부문’ BEST1에는 ‘삼일빌딩 리모델링’ 프로젝트가 각각 선정됐다.

이와함께 방효영 설계부문 대표와 방명세 CM부문 대표의 신년사를 통해 올 정림건축의 부문별 업무 추진방향도 밝혔다.

방효영 설계부문 대표는 신년사에서 “설계부문에 보편성과 공정성이 확보되는 ‘공동의 선(The Common Goodness)’이 중요하다”며 “객관화된 평가시스템을 통해 TL 중심제를 더 확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방명세 CM부문 대표는 “현 언택트 시대, CM특성에 맞는 ‘소통강화’와 CM연구소 신설을 통해 요소기술 지원이 되도록 ‘차별화’에 집중하겠다”며 “PM제를 통한 원스톱 서비스 정착과 표준 업무 매뉴얼 구축을 통해 ‘효율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매진하겠다”고 피력했다.

이 날 시무식은 Youtube를 통해 해외지사 및 현장 임직원들도 함께 시무식 현황을 함께 했으며, 2021 정림건축 시무식 영상은 정림건축 Youtube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