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 쉐르빌’ 오피스텔, 17일 견본주택 오픈
‘강남역 쉐르빌’ 오피스텔, 17일 견본주택 오픈
  • 이경운 기자
  • 승인 2012.02.14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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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18.7~27.7㎡ 297실… 강남대로변 트리플 역세권

삼성중공업이 시공하고 국제신탁과 HBSK가 시행과 위탁을 맡은 ‘강남역 쉐르빌’ 오피스텔이 17일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

‘강남역 쉐르빌’은 지하 6층, 지상 20층 1개동 총 297실 규모로, 전용면적 18.68~27.73㎡ 9개 타입에 수요가 많은 소형으로만 구성됐다. 청약은 20일 1순위, 21일 2순위 접수를 실시하며, 계약은 23~24일 양일간 진행된다.

오피스텔 내부는 냉장 냉동고를 비롯해 붙박이장, 천정형 에어컨, 세탁기 등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시설이 구비돼 있다.

실내는 그레이 컬러와 오렌지 컬러의 2가지 인테리어 컨셉으로 꾸며진다. 12층에는 옥상정원을 꾸며 입주민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아울러 강남대로변에서는 극히 드문 모습으로 삭막한 도심 속에서 여유를 느낄 수 있도록 단지 옆의 공개공지를 녹지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이 오피스텔은 지하철 2호선 및 신분당선 환승역인 강남역과 3호선 양재역의 트리플 역세권 혜택을 받는 강남대로변에 위치해 눈길을 끈다.

단지 앞에는 50여 개의 버스노선이 지나 사통팔달의 교통여건을 갖췄고, 지하철 2호선과 신분당선 환승역인 강남역이 불과 350m거리에 위치해 있는 초역세권 단지다.

지난해 개통한 신분당선은 분당에서 강남까지 20분 내에 이동할 수 있게해 도심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높였다. 2018년에는 신분당선 용산~강남 구간도 개통할 예정이다.

오피스텔이 위치한 지하철 2호선 강남역과 3호선 양재역사이의 강남대로변은 부동산 가격이 높아 자산가치가 큰 것도 장점이다.

강남대로는 하루 유동인구만 수십 만 명에 달하며, 사업지 주변에는 삼성타운을 비롯해 강남 파이낸스센터, 교보타워 등 국내외 주요기업들이 밀집해 있다. 각종 학원 및 강남역 상권과도 접해 있어 풍부한 임대수요를 확보하고 있다.

강남역 일대에는 호텔, 문화 및 집회시설, 운동시설, 관광휴게시설을 갖춘 초대형 복합시설인 롯데타운도 개발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지하철 7호선 논현역 3번 출구 인근에 위치해 있다.

문의 02) 3446-97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