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안전 및 품질관리 전문가 ‘외길’

건설기술 인력양성 및 제도개선 등 건설안전 ‘공로’

(사)한국건설품질기술사회 최명기 부회장이 ‘2020 대한민국 건설문화대상 국회 국토교통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최명기 부회장은 건설안전과 품질에 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건설기술 인력양성과 언론기고, 저술, 기술자문 등을 통해 안전사고 방지와 제도개선 등 건설산업 발전에 기여했다.

최 부회장은 올해 스마트 건설과 안전, 건설안전공학 등 2권을 저술했고, 2001년부터 지금까지 14권의 저서(공항토목시설공학, 공항개론, 응용역학, 토목시공기술사, 자연환경관리 기술사, 비탈면 하천 습지 해설, 토목시공특론, 건설안전산업기사 등)를 출간해 건설산업 발전에 매진했다.

건설기술 인력 양성을 위해서 건설기술교육원, (사)안전보건진흥원, (주)현대경제연구원, (사)건축사협회, (사)대한산업안전협회 등에서 건설기술인과 안전관리자, 건설기계조종사들을 대상으로 품질관리, 안전관리, 해체공사 등에 대한 법정교육 강의를 진행했다.

익산지방국토관리청, 서울특별시, 광주광역시, 한국철도시설공단, 한국도로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정부, 지자체, 공공기관과 현대건설, 대우건설, 현대산업개발, 태영 등 건설회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안전 및 품질 교육 강의 실시로 후학양성에 기여했다.

2001년부터 성화대학교 토목환경과 조교수, 동신대학교 토목공학과 산학협력중점조교수, 순천제일대학교 겸임교수로 근무하면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토목공학과 건설안전공학도 강의했다. (사)한국건설품질기술사회(부회장), 한국기술사회(홍보위원), 한국토목시공기술사협회(이사), (사)한국건설안전기술사회, (사)산업안전지도사협회, (사)한국건설VE연구원 등 건설관련 학회, 협회, 단체에서 임원으로 활동하며 기술봉사와 건설기술 발전에도 힘을 더했다.

2019년부터는 국토일보사의 국토환경 분야별 전문기자단(안전전문기자)으로 참여해 4차 산업혁명시대 대비 가설용 건설기계 안전성 확보 필요성, 침수사고 예방 위해 재난안전 관련 예산 증액 필요성, 관행적 건설현장 안전점검, 이천물류창고 화재 분석, 스마트건설 등 21건의 기고를 통해 건설안전과 품질 관련 다양한 문제제기와 기술적, 정책적 대안을 제시했다.

이 밖에도 조선일보, 무등일보 등 11개 종합 및 건설 전문지에 공사비와 공기에 매몰된 철거공사 안전관리에 대한 전문가 기고를 통해 건설안전과 품질 개선방안 제안으로 기술개발, 품질 및 안전관리 분야의 발전 공적이 높이 평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