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대한민국 건설문화대상] (주)대로
[2020 대한민국 건설문화대상] (주)대로
  • 국토일보
  • 승인 2020.12.18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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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장관표창
최영춘 대표이사.
최영춘 대표이사.

도로교통 안전시설물 최고기업 ‘위상’

우수한 기술력·환경친화적 공법 ‘강점’

(주)대로(대표이사 최영춘)가 제16회 대한민국 건설문화대상 시상식에서 국토교통부 장관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로는 20여년간 우수한 기술력과 환경 친화적 공법으로 주요 교통안전 시설물을 생산·시공해온 전문 기업이다. ‘완벽한 기술력과 철저한 시공관리, 고객 만족을 위한 서비스 정신’을 모토로 삼아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도로교통 안전분야의 선진화에 기여하고 있다.

대로는 ISO 9001, KS A 3505 및 한국 서비스 품질 우수기업 인증 획득으로 제품 품질에 대한 대외 공신력을 높였다. 이러한 기술력은 국내 시장뿐만 아니라 몽골, 쿠웨이트, 아제르바이잔 등 해외에서도 인정받고 있다.

특히, 환경을 우선시하는 세계적인 추세에 부응해 수용성 노면표지에 대한 시공 능력을 확보했다.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교통안전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신제품·신기술 개발을 통한 도로교통 안전에 기여하고 있다.

기술역량은 실적에서 나타난다. 대로는 교통안전시설, 버스승강장 차선도색기, 구조물기초공사, CCTV·국도ITS 구조물 제작 등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를 일궈내고 있으며, 실용신안 특허와 디자인 등록, 품질경영시스템 인증서를 완벽하게 갖춘 우수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풍부한 경험과 기술력, 창의력을 기반으로 도로 표지판, 도로 표지병, 가드레일, 낙석 방지책, VMS 문형식, 휀스, 방음벽, 철구조물, 차선도색(상온형, 가열형, 융착식, 수용성, 돌출형), 미끄럼 방지 시설과 각종 차선도색 장비를 제작하고 있다.

주요 사업분야로는 하이패스 차로 변경시 차량 엇갈림 현상과 속도변경에 따른 사고를 예방하는 ‘스마트 톨링 시스템 구조물’, 하이패스 차로를 2차로 이상으로 확대해 정체를 개선한 ‘다차로 시스템 구조물’ 등이 있다.

또한, ▲LED 표지판 및 내부조명 표지판 제작 설치 시설물 공사 ▲도로표지판·안전표지판 제작 설치 ▲가드레일 및 휀스, 낙석방지책 및 방지망 ▲방음벽 및 교량점검로 ▲도로표지병·차선규제봉 시공 ▲버스승강장 제작·설치 공사 등에서도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신재생에너지 사업과 유지보수 부문에서도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태양광 사업 ▲도로시설물 유지보수·보강 공사 ▲각종 건축물 보수·보강 공사 ▲학교 화장실 보수·공사 운동장 및 체육시설 보수·보강 공사 ▲옹벽 및 절토면 보수·보강공사 등이 대표적이다.

최영춘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도로교통 안전분야의 선도적인 역할을 꾸준히 수행, 최고의 품질과 시공으로 고객이 만족하는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