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텔 완판 이을 상업시설 '힐스 에비뉴 지금 디포레' 눈길
오피스텔 완판 이을 상업시설 '힐스 에비뉴 지금 디포레' 눈길
  • 이경운 기자
  • 승인 2020.12.11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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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종사자·방문객 수요 흡수… 신도시 대표 상업시설 도약
힐스 에비뉴 지금 디포레 투시도.
힐스 에비뉴 지금 디포레 투시도.

지난 10월 현대엔지니어링이 다산 지금지구에 선보인 오피스텔이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치면서 단지 내 상업시설 '힐스 에비뉴 지금 디포레'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힐스 에비뉴 지금 디포레는 경기 남양주시 다산동 6192-1(지금지구 상업2BL)일원에 지하 4층~지상 10층 규모로 들어서는 대형복합시설 내 조성되는 상업시설이다. 지하 1층~지상 3층, 분양면적 약 4만 2천여㎡ 규모다.

◆ 힐스테이트 지금 디포레 840실 고정수요에 탄탄한 배후수요 갖춰

힐스 에비뉴 지금 디포레는 지난달 성황리에 완판된 '힐스테이트 지금 디포레' 오피스텔의 단지 내 상업시설로 입주민 수요를 독점할 수 있어 눈길을 끈다.

실제로 힐스테이트 지금 디포레는 지난달 청약 접수 당시 840실 모집에 2403건의 청약이 접수돼 최고 50.5대 1을 기록하며 전 타입 청약 마감에 성공했다. 또한 단기간에 모든 호실 계약을 완료했다.

아울러 약 1만3000여 가구의 다산신도시 지금지구 배후수요를 기본으로 갖춘데다 주변으로 다수의 공공기관들이 들어서고 있어 향후 공공기관 종사자, 방문객 수요 흡수는 물론 다산신도시를 대표하는 상업시설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남양주시청제2청사, 의정부지방법원 남양주시법원, 남양주교육지원청 등이 이미 들어서 있으며 의정부지방검찰청 남양주지청(2022년 3월 예정), 의정부지방법원 남양주지원(2022년 3월 예정)등도 공사가 진행 중이다. 해당 시설들은 힐스 에비뉴 지금 디포레와 준공예정일이 같아 더욱 큰 시너지효과를 일으킬 전망이다.

또한 상업시설 내 문화공간으로 조성되는 3층에 멀티플렉스 극장이 최근 입점 계획을 확정 지었다. 대형 키테넌트 시설을 보유한 상업시설로서 영화 관람객 및 주변 수요 흡수는 물론 상권 활성화까지 기대돼 상업시설 전체가 지금지구 내 랜드마크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 탁월한 인프라에 주변으로 개발호재 활발한 '힐스 에비뉴 지금 디포레' 미래가치 풍부

힐스 에비뉴 지금 디포레는 배후·고정수요 뿐만 아니라 주변으로 풍부한 인프라도 두루 갖추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우선 경의중앙선 도농역이 도보 8분 거리에 위치한 역세권 상업시설로 철도 이용객들이 쉽게 접근 가능하다.

공원과 문화시설 등 나들이 장소가 인접한 점도 자랑거리다. 황금산, 황금산 문화공원이 자리해 있고 단지 바로 앞에는 '경의중앙선 철도복개 및 공원화 조성사업' 추진으로 철로를 덮어 길이 594m, 폭 26.5m의 문화공원이 2024년 완공될 예정이다.

또한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 정약용 도서관 등 문화시설도 가까워 해당 시설에서 여가활동을 즐기는 방문객들을 유동수요로 자연스레 흡수해 주중·주말 구분없이 일주일 내내 방문객들이 붐비는 하이브리드 상권을 형성할 전망이다.

남양주 일대에 개발 호재가 이어져 미래가치가 높은 점도 주목할 만한 요소다. 인근에 약 6만 6000가구의 3기신도시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왕숙신도시가 내년부터 사전 청약에 돌입할 예정이며 서울 지하철 8호선 연장선(별내선)이 서울 강동구 암사역을 출발해 경의중앙선 구리역을 거쳐 다산, 별내역까지 연장될 계획이다.

분양관계자는 "이번에 공급되는 힐스 에비뉴 지금 디포레는 완판 행진을 보였던 힐스테이트 지금 디포레와 함께 구성되는데다, 흥행 열기를 이을 것으로 예상돼 기대감이 높다"며 "상업시설의 핵심인 배후수요가 탄탄하고 교통, 공원 인프라 뿐만 아니라 남양주 내 호재도 연이어져 미래가치가 높은 만큼 지금지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상가로 자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힐스 에비뉴 지금 디포레의 견본주택은 서울특별시 중랑구 망우로 330에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