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도봉역 웰가’ 11일 모델하우스 오픈
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도봉역 웰가’ 11일 모델하우스 오픈
  • 이경옥 기자
  • 승인 2020.12.10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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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일 청약 접수·17일 당첨자 발표·18~19일 계약 진행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 홈페이지 사전 예약 후 11일(금)부터 모델하우스

=지하철 1·7호선 더블역세권에 전 호실 맞통풍 구조로 다양한 특화설계 적용
힐스테이트 도봉역 웰가 투시도.
힐스테이트 도봉역 웰가 투시도.

[국토일보 이경옥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11일 서울시 도봉구 도봉동 일원에 들어서는 주거용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도봉역 웰가’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서울시 도봉구에 공급되는 최초의 ‘힐스테이트’ 브랜드 오피스텔이며, 우수한 입지와 상품성을 갖췄다.

‘힐스테이트 도봉역 웰가’는 지하 2층~지상 20층, 4개동, 전용면적 59~84㎡ 총 355실 규모로 전용면적 ▲59㎡ 72실 ▲74㎡ 169실 ▲84㎡ 114실 등 주거용 오피스텔로 구성된다.

모델하우스는 11일부터 관람이 가능하며, 코로나19 확산 및 감염 예방을 위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한다.

사전 예약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예약 고객 방문 시 마스크 미착용, 체온 측정 시 37.5도 이상이면 입장이 제한될 수 있다.

‘힐스테이트 도봉역 웰가’는 단지 도보권에 지하철 1호선 도봉역과 1·7호선 도봉산역이 위치해 있어 교통 여건이 우수하다. 인근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이 정차할 예정이며, 개통 시 도봉역을 통해(창동역 환승) 삼성역까지 10분대 이동이 가능해져 강남 접근성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힐스테이트 도봉역 웰가’는 방마다 시스템 에어컨이 무상옵션으로 제공돼 전용 59㎡에는 3개, 74·84㎡에는 4개의 에어컨이 설치되며, 지하 1~2층에는 짐을 보관할 수 있는 창고가 마련된다. 일부 호실에는 테라스, 복층형 다락, 펜트하우스 등 차별화된 특화 설계가 적용된다.

전 호실 맞통풍이 가능하고, 붙박이장, 드레스룸 등 넉넉한 수납공간이 제공된다. 전용면적 59㎡는 3Bay 구조로 거실, 방 2개가 적용되고 74·84㎡에는 4Bay 구조, 거실과 방 3개가 적용된다.

첨단 시스템도 적용될 예정이다. 세대 내부에 10인치 월패드가 설치돼 에너지 관리와 방범 설정을 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주차 위치나 택배 정보 등을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Hi-oT 시스템이 적용돼 외부에서도 스마트폰을 통해 가전기기를 제어할 수 있다. 전력 회생형 엘리베이터와 태양광 설비 등이 적용돼 에너지 절약에도 공을 들였다. 커뮤니티 시설도 뛰어나 단지 내에 피트니스센터, GX룸, 사우나, 실내 골프연습장, 맘스스테이션, 릴렉스가든, 북카페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힐스테이트 도봉역 웰가’는 14일 청약접수가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는 17일, 정당 계약은 18~19일 2일간 진행된다. 아파트와 달리 청약통장 유무, 거주지 제한, 주택 소유 여부 등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모델하우스는 지하철 1호선 월계역 1번 출구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