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일보 이경옥 기자] ㈜버킷플레이스(대표 이승재)가 운영하는 No.1 원스톱 인테리어 플랫폼 ‘오늘의집’이 2020년을 마무리하며 ‘제3회 대한민국 온라인 집들이 어워드’를 실시한다.
2020년은 언택트 시대가 가속화되며 주변 지인뿐만 아니라 불특정 다수에게 자신의 집을 소개하는 온라인 집들이가 더욱 활성화됐다.
오프라인에서의 교류가 줄어든 시대상을 반영해 쉽게 갈 수 없는 다른 이의 공간을 마음껏 구경할 수 있는 온라인 집들이가 호황을 이룬 것이다. 집 체류 시간 증가로 사람들의 관심이 집으로 옮겨감에 따라 개개인의 취향이 반영된 다양한 스타일의 온라인 집들이 콘텐츠가 탄생해 볼거리가 더욱 풍성해지기도 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온라인 집들이 어워드’는 오늘의집에 소개된 온라인 집들이 중 베스트 집들이를 선발하는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인테리어 콘텐츠 시상식이다.
한 해 동안 게재된 1,300여 건의 온라인 집들이 콘텐츠 중 조회수, 좋아요, 공유 등에서 높은 반응을 이끌었던 12곳의 후보를 엄선했다.
원룸, 아파트, 단독주택 등 주거형태에 따라 싱글라이프, 신혼부부, 3대가 함께하는 대가족 등 가족 형태를 반영해 각자의 개성과 취향이 담긴 공간들이 선정돼 구경하는 재미를 더했다. 투표로 선정된 ‘2020 올해의집’은 16일 발표되며 후보에 오른 집들이 12곳은 내년 3월 출시될 오늘의집 매거진에 실릴 예정이다. 1위에 해당하는 ‘2020 올해의집에 선정된 유저는 감사 선물 수령과 함께 오늘의집 명예의 전당에 등극하게 된다.
오늘의집 ‘제3회 대한민국 온라인 집들이 어워드’는 오늘의집 회원이라면 누구나 앱에 접속해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투표는 오는 12일까지 진행되며 한 사람당 하루 여러 차례 투표 및 다수의 콘텐츠에 중복 투표도 가능하다. 참여자 중 매일 1명씩 추첨해 인테리어 지원금 100만원을 지급하며, 당첨자는 매일 오후 3시 어워드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매년 연말마다 열리는 오늘의집 ‘대한민국 온라인 집들이 어워드’는 해를 거듭할수록 관심이 더해지고 있다. 2018년 1회 진행 당시 약 1만 4천건의 투표 수을 기록했으나 사람들이 집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한 작년에는 9배가 넘는 13만 1천건의 투표가 몰리기도 했다. 온라인 집들이 콘텐츠를 게재하는 고객 수 또한 매년 증가 추세를 보이며 점차 이벤트 규모가 확산되고 있다.
한편 오늘의집은 ‘제3회 대한민국 온라인 집들이 어워드’를 기념해 2020년 집들이 트렌드를 공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며 약 500만 명의 고객들이 새롭게 오늘의집을 찾았으며, 집에 머무는 것을 의미하는 ‘집콕’을 키워드로 총 2,292개의 사진이 업로드됐다. 특히 #홈카페, #달고나커피, #홈오피스, #거실캠핑, #베란다정원 등 슬기로운 집콕 생활의 모습을 담은 해시태그가 달린 사진들이 많이 게재됐다.
㈜버킷플레이스 이승재 대표는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적던 플랫폼 오픈 초기부터 언택트 시대인 지금까지 많은 분들이 오늘의집을 통해 온라인 집들이를 펼치고 이를 통해 집을 꾸미는 즐거움을 공유함과 동시에 다양한 인테리어 정보를 나누고 있다”며 “누구나 쉽고 예쁘게 집을 꾸미고 자신들의 공간을 자신있게 소개하는 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원스톱 인테리어 플랫폼이 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