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관리 기술․학문 발전 도모… 건설산업 공정관리 활성화 일익
김선규 위원장 “건설기술인 공정관리 전문지식․실무능력 향상 총력”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주)비라이너가 건설산업 공정관리 기술 및 학술 교류를 위해 한국건설기술인협회 건축기술인회와 손잡고 협력 강화에 나섰다.

(주)비라이너 공정관리교육위원회 김선규 위원장은 최근 건설기술인협회 건축기술인회 전상훈 회장과 ‘비라이너(Beeliner) 공정관리 교육’에 관한 업무협약서(MOU)를 체결, 양 위원회간 공동노력을 기울일 것을 다짐했다.

이 협약은 양 위원회의 상호 유기적인 업무 협조체계를 구축해 각 기관의 공익성을 높이고 공정관리 기술과 학문의 발전을 도모하며, 건설산업 공정관리 활성화를 통해 건축의 공공적․사회적 가치를 구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특히 양 위원회는 이같은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보유한 전문 역량을 활용,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양 위원회의 협약 주요 내용에 따르면 ▲건설산업 공정관리 기술 및 학술 교류 강화 ▲교육에 있어 건축기술회는 기술인력과 강의실을 확보하고, 공정관리교육위원회는 강사진 확보 및 교육 관리 역할 분담 ▲건설산업 공정관리 교육 사업 추진 ▲기타 공정관리 기술 및 학술 교류 관련 공동 행사 추진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주)비라이너 공정관리교육위원회 김선규 위원장은 “금번 비라이너 공정관리 교육에 관한 MOU 체결을 통해, 국내 건설기술인들의 공정관리 전문지식과 실무능력을 향상시키는데 일익을 담당하게 된다”며 “특히 국내 공정관리의 실무활용 확대 및 정착시키는 동시에 국내 건설산업의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협약 의미를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