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진흥원, 소외계층에 연탄 3천장 배달 ‘구슬땀’
국토교통진흥원, 소외계층에 연탄 3천장 배달 ‘구슬땀’
  • 하종숙 기자
  • 승인 2020.11.27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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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이웃 겨울나기 지원… 임직원 직접 전달해

손봉수 원장 “코로나19 위기극복 지원 앞장… 나눔경영 지속 확산”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임직원들이 저소득 가정에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임직원들이 저소득 가정에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원장 손봉수/이하 국토교통진흥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사회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소외계층 가정 6가구에 겨울나기 연탄 3,000장을 직접 배달,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봉사활동은 안양시자원봉사센터와 임직원 10여명이 연탄을 직접 전달하는 행사로, 겨울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철 난방비 부담을 덜어주고 우리 주변에 나눔 운동을 확산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국토교통진흥원 손봉수 원장은 “코로나19로 더 춥게 느껴지는 이번 겨울을 우리 이웃이 따뜻하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메시지를 전달했다.

한편, 국토교통진흥원은 코로나19 극복 관련 자발적 기부, 헌혈 운동 동참 등과 같은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