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광세라믹, KIAT ‘신뢰성바우처’ 지원업체 선정
청광세라믹, KIAT ‘신뢰성바우처’ 지원업체 선정
  • 이경옥 기자
  • 승인 2020.11.27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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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장건식타일 KCL 동적 내진성능평가 실험

[국토일보 이경옥 기자] 청광세라믹(대표 강경구)은 최근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선정하는 신뢰성 바우처 지원업체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신뢰성 바우처 사업은 소재부품장비 글로벌 경쟁력 확보 및 뿌리산업 육성을 위해 실시되며, 중소 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사업 수행기관의 인프라를 활용, 신뢰성 향상 및 기술개발 지원이 목적이다. 신뢰성 향상, 융복합 소재부품장비 개발을 필요로 하는 국내 소재부품장비 및 뿌리기업에게 바우처를 선 지급하고, 기업은 사업 수행기관에서 이를 현금처럼 사용해 서비스를 제공받는 수요자 중심의 지원 제도다.

신뢰성이란 하나의 제품을 얼마나 고장 없이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는지를 정량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품질’에 ‘시간’이라는 요소를 포함한 개념이다.

‘품질’이 시간의 개념과 상관없이 제품이 그에 요구되는 성능을 발휘하는 특성이라면, ‘신뢰성’은 일정 시간 후에도 목표 수준의 품질을 유지하는 특성이다.

청광세라믹 관계자는 “외장형 건식 타일 기술의 정립 및 평가 기준 확립과 기술 도입기에 따른 표준기술에 대한 정립 필요와 사업을 토대로 외장형 건식 타일 마감재에 대한 신뢰성 평가, 내진 불연성능 등 통합성능 평가를 통해 제품 성능을 확보하고 신 시장을 개척하기 위한 데이터로 활용하고자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