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일보, 건설인들 여유․업무의욕 북돋는 계기 마련 ‘일익’
한국건설기술인협회․한국CM협회․건설코스트엔지니어링협회 후원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대한민국 건설문화 창달을 위해 앞장서 온 국토일보가 ‘제1회 대한민국 건설 사진공모전’을 개최, 20일 건설회관에서 한국건설기술인협회(회장 김연태), 한국CM협회(회장 배영휘), 건설코스트엔지니어링협회(회장 황효수) 후원아래 대상 ‘교각공사현장(지인화)’ 등 총 15점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 주요 건설프로젝트에서 고도의 기술력과 관리능력을 선보이고 있는 주요현장의 생생한 모습을 담은 사진공모를 통해 건설인들의 여유와 업무의욕을 북돋는 계기 마련을 위해 진행한 것으로 올 1회를 개최, 성료했다.
국내외 시공 중인 건설현장 또는 완공된 건축물, 토목구조물 등을 소재로 한 작품을 대상으로 일반부와 학생부(초․중․고교, 대학 및 대학원)로 나눠 시행한 공모전에서 총 286점이 응모, 관심을 모았다.
수상작은 ▲대상 ‘교각공사현장(지인화)’ [일반부]▲금상 ‘황금들녘과 도시재개발(박만녕)’ ▲은상 ‘이렇게 푸르른날(김현숙)’, ‘천사대교(임신호)’ ▲동상 ‘기초를 튼튼히(윤영중)’, ‘DDP(이현우)’ ▲장려상 ‘항구를 잇는 다리(김지수)’ [학생부]▲금상 ‘高(정하인)’ ▲은상 ‘하늘을 향한 기도(김윤후)’, ‘기술력이 만들어낸 555M(박호영)’ ▲동상 ‘퇴근시간, 여의도(이용훈)’, ‘28년의 시간(함형일)’ ▲장려상 ‘해운대 부산의 마천루(김보근)’, ‘약진躍進(김주안)’ 등이다.
이번 수상작에 대한 시상규모는 ▲대상(1점) 상장 및 상금 100만원 ▲금상(일반부 1점/학생부 1점) 상장 및 상금 각 50만원 ▲은상(일반부 2점/학생부 2점) 상장 및 상금 각 40만원 ▲동상(일반부 2점/학생부 2점) 상장 및 상금 각 30만원 ▲장려상(일반부 2점/학생부 2점) 상장 및 상금 각 20만원 등이다.
한편 이날 개최된 시상식은 건설회관 3층 중회의실에서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거행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