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일보 김광년 기자) 국내 CM제도의 현실적 활성화를 위한 현업에서의 실무 작업이 본격화된다.
최근 한국CM혁신포럼(대표:김찬중 나우동인 부회장)은 실무워킹 제1차 회의를 갖고 도입 23년이 지나고 있는 현재 지지부진한 CM제도의 활발한 적용을 향한 진취적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 실무팀은 국내 CM 현황 및 분야별, 기능별 수요 tool을 개발하고 향후 시장에 공급될 CM서비스의 고급화(특수화) 방안, 전문 인력양성 및 유지관리 대책, 해외시장 진출 기반구축 등 실질적인 현안에 대한 견해를 모았다.
포럼 실무팀은 참여 각 기업들이 제출한 구체적인 사안을 오는 연말까지 종합정리, 내년 1월 중 개최되는 워크샾에서 논의해 포럼 대표회의에 상정키로 의결했다.
한편 이날 실무팀은 팀원 상호간의 원활한 협력으로 생산적이고 효율적인 활동을 이끌어 나가기 위해 팀 대표에 해안종합건축 최덕규 상무를, 간사에는 나우동인 최석현 상무, 혜원까치 홍인규 이사를 각각 선임했다.
2020, 11, 20 /IK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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