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라이너-피식스컨설팅, MOU… 스마트건설 힘 모은다
비라이너-피식스컨설팅, MOU… 스마트건설 힘 모은다
  • 하종숙 기자
  • 승인 2020.11.18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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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차별화된 공정관리 서비스 등 양사 노하우 바탕 솔루션 개발 및 협력 강화

건설현장 공정관리 체질 개선․현장 공정관리 업무 고도화
독창적인 공정관리 소프트웨어 기술․Smart PM 기술 융합 기대

(주)비라이너 김준성 대표(왼쪽)와 (주)피식스컨설팅 장대철 대표가 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주)비라이너 김준성 대표(왼쪽)와 (주)피식스컨설팅 장대철 대표가 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국내 토종 BDM기법 기반의 공정관리 프로그램 ‘비라이너(Beeliner)’를 개발, 운영하는 (주)비라이너(대표 김준성)이 차별화된 공정관리 서비스는 물론 스마트 건설을 위해 Smart PM/공정관리 전문기업인 (주)피식스컨설팅(대표 장대철)와 손을 잡았다.

비라이너는 18일 피식스컨설팅과 업무협약서(MOU)를 체결, 상호 협력에 나서기로 했다.

양사는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대한민국 건설현장 공정관리 체질 개선 위한 주요 사업 운영 ▲현장 공정관리 업무 고도화에 역점… 공정관리 용역서비스․교육․소프트웨어 개발 ▲국내 현실에 적합한 전문공정관리 솔루션(Beeliner 등)과 스마트 건설의 체계적인 기술(BIM, 4D, 5D, VR, AR, AI 등) 개발과 교육 등에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공정관리를 쉽게 이해하고 적용해 성공사업을 수행하도록 상호 협력하는 동시에, 기타 양 회사의 발전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비라이너 관계자는 “이번 양사 협력으로 독창적인 공정관리 소프트웨어 기술과 차별화된 Smart PM 기술의 융합이 가능해 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국내 공정관리와 Smart Construction의 발전에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