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진흥원, 주거 취약계층 겨울나기 지원… 코로나19 예방물품 60박스 전달
국토교통진흥원, 주거 취약계층 겨울나기 지원… 코로나19 예방물품 60박스 전달
  • 하종숙 기자
  • 승인 2020.11.18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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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이어 관내 주거취약계층 대상 추가 지원… 전기장판․마스크 등 담아

국토교통진흥원, 코로나19 극복 기부․헌혈 운동 등 다양한 활동 펼쳐
손봉수 원장 “취약계층 지원위해 다각적인 방안 모색 나눔확산 만전”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임직원이 안양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에게 물품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임직원이 안양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에게 물품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원장 손봉수/이하 국토교통진흥원)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거취약계층 지원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국토교통진흥원은 지난 9월에 이어 겨울철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거취약계층에게 코로나19 예방물품 60박스를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안양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지원한 예방물품 60박스는 전기장판과 마스크 등 위생용품으로 구성돼 있으며, 한파나 마스크 구입에 따른 경제적 어려움을 다소 덜어주기 위해 추진됐다.

국토교통진흥원 손봉수 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이어 가겠다”며 “이번 물품지원을 통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한편, 국토교통진흥원은 코로나19 극복 관련 자발적 기부, 헌혈 운동 동참 등과 같은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공기업으로의 사회적책임 다하기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