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 유한킴벌리(주)로부터 유아용 기저귀 382팩 기부 받아 기증
교통안전공단, 유한킴벌리(주)로부터 유아용 기저귀 382팩 기부 받아 기증
  • 김준현 기자
  • 승인 2020.10.27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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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피해가정과 영유아 사회복지시설에 기저귀 기부
한국교통안전공단 교통복지처 김경식 처장(사진 우측에서 3번째)과 유한킴벌리㈜ 조경희 공장장(사진 좌측에서 3번째)이 함께 유한킴벌리㈜ 김천공장에서 유아용 기저귀 전달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교통안전공단 교통복지처 김경식 처장(사진 우측에서 3번째)과 유한킴벌리㈜ 조경희 공장장(사진 좌측에서 3번째)이 함께 유한킴벌리㈜ 김천공장에서 유아용 기저귀 전달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토일보 김준현 기자]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병윤)은 27일 유한킴벌리㈜ 김천공장(공장장 조경희)으로부터 교통사고 피해가정과 영유아 사회복지시설 지원을 위한 영유아 기저귀 382팩을 기부 받았다‘고 밝혔다.

유한킴벌리㈜은 지난해 영유아 기저귀 100팩을 공단에 기부한 것으로 시작해 올해에도 교통사고 피해가정 13곳, 구미시 저소득 가정 10곳, 사회복지시설 2개소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영유아 기저귀 382팩을 기부했다.

공단은 기부 받은 물품을 교통사고 피해가정에는 직접 전달하고, 구미 저소득 가정과 사회복지시설에는 비영리단체인 사단법인 희망VORA를 통해 배포할 계획이다.

공단 권병윤 이사장은 “교통사고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유아 가정과 지역사회 소외계층들을 위해 나눔의 뜻을 모아주신 유한킴벌리(주)에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우리 공단은 지속적인 협업사업을 통해 교통사고 피해 가정을 위한 다양한 지원활동을 발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