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진흥원, 어린이보호구역 내 ‘노란 발자국’ 설치 봉사... 지역 상생발전 앞장
국토교통진흥원, 어린이보호구역 내 ‘노란 발자국’ 설치 봉사... 지역 상생발전 앞장
  • 하종숙 기자
  • 승인 2020.10.27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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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봉수 원장 등 임직원 평촌역 인근 6곳서 봉사활동 펼쳐

손봉수 원장 “지역 상생발전 다각적인 방안 지원... 공공기관 사회적책임 만전”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손봉수 원장(오른쪽 두번째) 등 임직원들이 노란발자국을 설치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손봉수 원장(오른쪽 두번째)이 임직원들과 노란발자국을 설치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지역 상생발전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원장 손봉수/이하 국토교통진흥원)이 지역사회 아동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27일 평촌역 인근 어린이보호구역 일대에서 ‘노란 발자국’ 설치 봉사활동을 펼쳤다.

‘노란 발자국’은 보행자 정지선과 노란색 발자국 모양으로 디자인된 장치 시설물로, 차도와 약 1m 이상 떨어져 신호대기를 하도록 행동을 유도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이번 활동은 지역사회아동들의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과 위험예방을 위해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추진, 평촌초등학교 등 평촌역 인근 어린이보호구역 6곳을 대상으로 ‘노란 발자국’이 설치됐다.

국토교통진흥원 손봉수 원장은 “지역사회 아동들이 노란발자국을 밟으며 안전하게 길을 건널 수 있길 희망한다”며 “국토교통진흥원은 앞으로도 안전한 교통환경을 만들기 위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메시지를 전달했다.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손봉수 원장(가운데)이 임직원들과 노란발자국을 설치 작업 후 단체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손봉수 원장(가운데)이 임직원들과 노란발자국을 설치 작업 후 단체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